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7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회의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실무위원장 선출, 상반기 사업 및 하반기 사업추진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그 결과 민간위원장에 임경빈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 실무위원장에 이나진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총 23명으로 위원들은 2024년 5월 17일부터 오는 2026년 5월 16일까지 2년간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들의 연계와 협력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과정에 민간이 참여해 협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이다. 제10기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 및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인사 함양불교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5월 19일 오전 10시 휴천면 공설운동장에서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선언,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 경과보고, 기수별 게임 및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어 재학생과 졸업생의 화합을 도모했다. 해인사 함양불교대학은 2013년에 개설되어 지난 11년간 2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24년도에는 기본과정 23명, 전문과정 31명 등 모두 54명의 학생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간 불교대학을 잘 이끌어 주시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신 해인사함양불교대학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 행사를 통해 불심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가 정토 세계에 가까워지길 바라며, 우리 함양군에서도 소외 받는 사람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군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함양 상림토요무대가 20여 개 단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5월 18일 시작해 10월 중순까지 총 20회 운영된다고 밝혔다. 상림토요무대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상생·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 등의 재능기부와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진 ‘상림토요무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상림숲에 마련되는 상림토요무대의 첫 무대는 5월 18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에서 주관하는 지역가수 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10월까지 노래, 기타, 시낭송, 하모니카,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상림토요무대는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이라며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군민들의 공연으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느껴 보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미래선도형 기술과제로 투자하는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사업(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국비 1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의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한 임상·평가 등 전주기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는 개별 의료영상 기기(MRI, CT, 초음파, 내시경 등)의 한계점을 뛰어넘기 위해, 서로 다른 영상기기의 이미지를 첨단 정보통신 기술로 융합해 상호보완이 가능한 진단 치료기기다.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첨단 정보통신(IT)기술이 발전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을 지원하는 의료기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세계적으로 고품질 영상 의료기기 기술개발이 활발해지고,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러한 의료기기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광기술원(KOPTI),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 꿈나무들의 상상은 ‘제18회 정읍창의과학축전’에서 현실이 됐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정읍창의과학축전’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정읍창의과학축전은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 국가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3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등 각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정읍교육지원청 4차 산업 체험문화공간과 미래창작공방, 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한 ▲AR, VR, 드론체험 ▲코딩체험 ▲로보마스터 로봇배틀하기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미래교육 주제와 맞는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정읍창의과학축전은 학생들에게 최신과학기술을 소개하고 즐겁고 유익한 과학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과학축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오는 6월까지 펌프장 정상적 운영 및 원활한 배수 관리를 위해 주민 밀집 지역인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소재지 일원 준설공사를 실시한다. 군은 주민 밀집 지역인 임실읍, 오수면, 관촌면 소재지 일원 하수관로 막힘에 따른 하수 역류 및 악취 발생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펌프장 정상적 운영을 위해 중계펌프장 8개소, 하수관거 9.56km 준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 발생 전 하수도에 대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며“하수도 슬러지를 준설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악취 차단 등 하수도 관련 민원을 사전 예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임실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에 대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우리는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이란 주제로 청소년의 달 5월을 축하하고 청소년 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성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진행된 체험활동은 청소년참여기구가 참여하여 또래의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싱쿠키만들기, 이동식카페운영, 타투스티커 등 12종 체험, 드림스타트팀의 캐릭터 판박이와 비치백꾸미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꼬치 나눔속의 대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길거리심리상담과 모루인형만들기, 가족지원팀의 다문화의상체험 등 청소년의 이야기를 함께 이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된 2부에서는 즉석 노래자랑, 동아리 4팀의 밴드‧댄스공연, 초청 전문팀의 비보이 힙합공연, 다문화여성동아리의 댄스공연 등 청소년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 채워진 무대는 문화와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최근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장미원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장미의 계절 5월에 환상적인 음악회가 열린다. 임실군은 오는 25일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봄밤 장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음악회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클래식과 트로트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를 선사,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는 5월 25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1부 클래식, 2부 트로트 순으로 진행된다. KBS 개그맨 홍석우, 김태은 아나운서가 이번 음악회의 진행을 맡았으며, 특히 이들은‘KBS 아침마당 전북’의 메인 MC로 공연 사이사이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공연에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테마파크에 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유럽형 장미원의 조성으로 봄밤 아름다운 야경과 장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마을과 아파트 공동체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마을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 대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공동체교류협의회 발대식을 가지고, 유희태 완주군수와 향후 지역공동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임 최정례 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최 협의회장은 “마을과 아파트 공동체의 유대감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에 힘쓰겠다”며 공동체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동체교류협의회를 계기로 마을과 아파트 간 상생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며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지역공동체는 농촌발전유공 대통령상 수상, 정보화마을 우수지자체 행안부 장관표창을 받는 등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가 될 정도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북에서 2번째로 행정안전부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지난 17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도의원, 이경애 군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김영기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 개최 전 ‘투명하고 민주적인 경로당 운영’을 주제로 지도자 교육을 열어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 성원보고, 부의 안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의안건으로는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보고서 승인,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함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 승인이 이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는 450여 개 경로당이 있고, 1만 6,0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며 “미술 교실,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지회장은 “완주군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있어 감사하고, 노인회 또한 지역의 어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가 지난 17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완주군생활개선회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완주군생활개선회 어울림한마당’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서 여성농업인들이 주체적으로 생활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리더십 향상과 조직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식전공연인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1부 행사와 체육대회, 장기자랑, 화합한마당 등의 2부 행사로 진행됐다. 권부경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완주군 생활개선회 어울림한마당은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생활개선사업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만 행복도시 완주군을 만드는데 생활개선회가 많은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체적인 여성 리더십으로 농업농촌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7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인공지능의 시대, 생성형 AI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김묘은 대표는 음악, 미술, 건축, 책 출판,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7가지 디지털 리터러시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특히, AI를 활용해 단 10분 만에 제작한 순천을 주제로 한 노래를 직접 들려주며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특강 외에도 AI 활용부터 책을 기획하는 디지털 에세이 아카데미와 이미지 생성형 AI 활용을 배우는 디자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정 학습자를 모집 중이다. 강의 참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직원들의 규제개혁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규제기본법의 주요내용과 지방규제 혁신 사례를 설명해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규제개혁 민관협의회 위원인 전용일 법학박사(전북대 공공인재학부)를 초빙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지방규제의 개념 ▲중앙과 지방의 규제혁신 방향 ▲전북 도내 지자체의 규제혁신 사례로 향후 완주군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주민의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활동에 비용과 부담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규제혁신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춤추며 행복한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꿈의 무용단”이 지난 18일 토요일 완주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운영, 성황리에 마쳤다. 본래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지만 이날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는 공예주간과 함께하여 부모님과 지역 주민 등 남, 녀, 노, 소 모두가 어울려 즐거운 축제의 장이 열렸다. 꿈의 무용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32회차의 수업을 받게 되며 교육 뿐 아니라 이번에 진행된 주민공유 워크숍, 현장체험 학습, 축제공연 참가, 결과발표회 등 다양한 문화적 학습과 경험을 하게 된다. 유희태 이사장은 “꿈의 무용단의 주민공유 워크숍을 통해 생활에 활기를 얻는 지역 주민들과 다음의 만남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꿈의 무용단이 펼칠 다양한 행보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군북면 공설운동장과 석교천 탐방로 일원에서 제105주년 군북3·20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제6회 군북3·20독립운동 기념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사)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황용광)와 군북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걷기운동 참여와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소 무더운 날씨임에도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및 걷기운동 연합회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개회식를 시작으로 함안군 혁신 주니어보드 ‘옹알스’팀의 준비체조와 함께 걷기대회가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10여 분 동안 건강체조로 몸을 푼 후, 석교천 탐방로 일원의 2.2㎞ 구간을 걸으며 군북 3·20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체력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련 사업홍보와 함께 스포츠 수건 등의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군북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