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18일 완도 신항만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을 위하여 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11척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였다. 이번 무상점검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항지인 전남 완도군 소재 신항만에서 사전 예약 접수자와 현장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민간 수리업체 전문가(대양마린)가 엔진오일, 연로필터, 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진행했다., 한편,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34건으로 이 중 25건(72%)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이 원인으로 발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수상레저기구 활동자 대상 출항 전 기구 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 신고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안전 캠페인도 병행했다. 올해 무상점검 서비스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3년간 총 55척 무상점검을 실시하여 레저활동자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 무단투기 예방과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고보조명(LED로고젝트 시스템) 12대, 이동식 CCTV 5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과 다발성 민원 지역 17곳을 선정해 고보조명(LED로고젝트 시스템),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 특히, 이동식 CCTV는 무단투기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경고방송을 송출하는 동시에 고보조명도 포함되어 계도 효과가 높으며, 고정식 CCTV보다 이전설치가 용이해 재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보조명(LED로고젝트 시스템)은 바닥에 무단투기금지 문구와 이미지를 LED조명으로 반복 표출해 무단투기 경각심을 일깨울 뿐 아니라 어두운 밤길에 방범 효과까지 있어 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폐기물 무단투기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깨끗한 사상! 스마트한 청소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은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거창창포원에서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거창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총거창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창지부와 협업해 군민들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문화배달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5월 26일 ‘청소년과 생활예술 Festival’의 무대로, 청소년 동아리 ‘SOUL, ICIS’, 직장동아리 ‘WoW밴드, Police밴드’, 거창국악원 등 5개 팀이 출연하며 약 100분 정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타 지역 예술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거창예총과 MOU를 체결한 공주안동통영제주 예총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로 거창문화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7월 28일, ‘Opera Gala Concert’, 8월 25일 ‘Benjamin과 함께하는 프랑스 음악’, 9월 29일 ‘합천 교류 예술제’, 10월 27일 ‘우리 가락과 가요 한마당’ 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를 초청하여‘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이라는 주제로 제18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한재권 교수는 로봇공학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를 이끌어 온 전문가로서, 다양한 로봇 프로젝트와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통해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로봇 기술의 발전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위한 방안 등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로봇 공학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로봇 기술은 우리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한재권 교수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로봇과 함께할 시대에 대비해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월 18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파크골프프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관내 8개의 파크골프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안병명 군체육회장,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운동하기 가장 좋은 날씨에 열린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동호인분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년 제6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결과는 ▲대상 다볕클럽 우병숙 선수를 비롯하여 ▲남자 1위 지리산클럽 임지택, 여자 1위 대봉클럽 장숙이 ▲남자 2위 하림클럽 양해근, 여자 2위 대봉클럽 박정이 ▲남자 3위 대봉클럽 김석봉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 및 종복원센터(센터장 최승운)는 5월 20일(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찰서 및 종복원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건강악화로인하여 일손이 부족한 삼지리 김○○(69세) 농가에서 사과적과 작업이 진행됐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씨는“경찰서 및 종복원센터 직원분들이 많이 와주시고 도와주시니까 정말 든든하다.”며 “올해 사과수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 및 최승운 영양종복원센터장은“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직접 힘써주신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농가주분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24. 5. 20.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신부초등학교에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 교통정책과, 교육지원청, 신부초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 앞 안전속도 30km 서행,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 관련 운전자를 대상으로 피켓 및 현수막 활용 홍보를 실시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보행안전 홍보 내용이 담긴 학용품 등을 배부하면서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천안시 전 지역에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라는 좋은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시설 ․ 교육 및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지난 19일 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일원을 방문하여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역사·문화의 유적지인 순천문학관을 찾아 독서문화운동의 견문을 넓히고, 순천국가정원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김만수 새마을문고회장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문고 회원들이 문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매년 작은 도서관과 피서지 문고 운영, 독서골든벨·독서경진대회 개최, 길 위의 인문학 등을 실시하여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각종 문화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과 성숙한 국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6일 15시부터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학교의 교직원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스승의 날의 맞이하여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교직원 전체가 화합과 정을 나누는 교직원 한마당 잔치의 성격으로 단일팀 및 연합팀으로 구성된 18개의 팀이 배구와 윷놀이 경기에 참가했다. 이날 배구 경기에서는 영양초·석보초·수비초 연합팀과 영양중앙초·입암초·일월초 연합팀이 각각 합을 맞춰 상대팀과 겨루었고 윷놀이 경기에서는 학교별 2팀씩 참가하여 치열한 경기장보다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평소 영양교육을 위해 애쓰는 많은 교직원들이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학교들이 상호 협력하여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에서는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과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등 다양한 행사로 군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거창사과테마파크 광장에서는 제2회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은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역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14개 농촌체험휴향마을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비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각 부스에서는 체험이용객과 상품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선풍기, 에어프라이기 등 20종 이상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권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프로그램을 4월 21일 ‘달디달고 달디단 사과양갱’이란 주제로 시작하여 오는 26일에는 ‘색채로운 테라리움 & 달콤한 장미파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멋(美)과 맛(味)을 뽐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체험 이벤트’는 체험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20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학교지원단’ 단원 위촉식 및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학교지원단 41개교 교장단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 4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41개교 학교의 장으로 구성됐다. 학교지원단장인 윤재성 대아초등학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부단장이 선출되었고, 부단장은 단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직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더 많이, 발 빠르게 지원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고창군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희망찬 미래를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과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산청축협은 20일 오전 함양읍 소재(하림강변길 186) 가축경매시장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강문규 농협 경남부본부장, 관내 및 전국 농축협조합장, 염소 사육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경매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경남지역 최초로 개장한 함양군 염소경매시장은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른 염소산업 성장의 기대 속에 사육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경매시장이 없어 문전 거래로 인해 염소 농가들이 불합리한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투명한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염소 사육 농가의 소득 보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 개장을 이어갈 예정인 함양산청축협 염소경매시장은 오는 하반기 중 스마트 전자경매로 전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입찰이 가능한 전천후 염소 경매시장으로 탈바꿈해 구매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날 경매에는 총 109두가 출장해 96두가 낙찰됐으며, 최고낙찰가 180만 원에 평균 낙찰가가 82만 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장식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염소사육이 축산농가의 신소득 축종으로 대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오후 3시,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통합교육지원단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지원체제 구축 및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학년도의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통합교육 관련 컨설팅 지원 및 특수교육 연수와 관련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통합교육지원단에서는 특수교육 현장의 요구와 특수교육대상학생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교육 컨설팅, 특수교육 교원 연수 등을 통하여, 통합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농·축협운영협의회가 20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 영양망 확충을 위해 지정된 국내산 농산물 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보장시설수급자 제외) 6,668가구를 대상으로 카드 사용기간은 지난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지원된다. 올해 농식품바우처 예산은 18억7천4백만원으로 시범사업 운영은 올해로 종료되며 2025년부터는 본사업으로 전환돼 연중 지급될 예정이다. 최승운 회장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4년 연속 추진으로 준비한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사회공헌 나눔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준 김제시 농·축협운영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클로렐라전문지도연구회는 진안군을 방문해 2024년도 1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로렐라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지도직 및 농업연구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진흥청에 있는 명예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갖고 클로렐라에 대한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며 전국 농업현장에 컨설팅을 추진하는 연구모임이다. 이번 교육은 2일에 걸쳐 진행됐으며'탄소중립에 대한 클로렐라 활용 방안'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해 기후변화 대응 사례 및 전략에 대한 특강을 농촌진흥청 김창수 농촌지도관이 진행했다. 과제발표는 클로렐라 연구 동향, 2024년 국립농업과학원 클로렐라 연구 추진과제, 진안 딸기 휴작기 여름쪽파 클로렐라 재배로 회원간 전문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기술센터 견학은 물론 농가를 방문해 클로렐라 활용 방법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영주 클로렐라전문지도연구회 회장은 “클로렐라를 활용한 연구 방향과 농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도업무을 할 수 있도록 회원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