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웅치·이치전투 세상 밖으로 꺼내기 사업’을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꾸려나간다. 17일 완주군은 본청 소회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주민 7명을 ‘2024 완주군 국민정책디자인단’으로 위촉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군민, 공무원, 분야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개선·개발하는 국민참여형 사업이다. 기존의 공무원 중심의 일원화된 정책기획과 달리 정책 설계 단계부터 군민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효율적 활동을 위해 완주군은 과제명 ‘첫 만남이 너무 어려운 웅치·이치전투! 지역민과 함께 세상 밖으로 꺼내기’를 공모했다. 지난달에는 ‘2024년 국민정책디자인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주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대학생, 역사 관심자 등 정책수요자와 관련 실무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 1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웅치·이치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6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최초로 외국인 정책 종합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축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현실 위기로 다가온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방이 주도해 외국인 유치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 등을 담은 기본계획과 세부정책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용역은 저출산 고령화 기조가 오랜시간 이어지면서, 방치 시 사회 존립 자체가 우려되는 지방위기를 넘어 나라의 경제·사회적 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는 장기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 시도되는 외국인 정책 용역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부는 지난 2000년 초반부터 인구축소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매년 수십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고 있지만, 2023년 4분기 합계 출산율 0.65명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은 경제협력 개발기구 38개국 중 1.0명에도 못 미치는 유일한 국가로, 이제는 출산율 증가를 목표로하는 장기적인 접근법을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으로 부족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는 2024년 5월 16일 목요일 본교 4 부터 6학년 학생 25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두드림팀(학교폭력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이 4 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학교폭력의 정의와 범위, 예방 및 대처법과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실제 사례와 함께 지도하여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학교폭력예방교육 이후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 OX퀴즈를 진행했다. 탈락제가 아닌 점수제를 적용하여 모든 학생들이 끝까지 집중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된 내용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 두드림팀(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참여한 000학생은“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학교폭력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5월 13일, 영해초등학교에서는 최근 민주주의 선거와 관련된 중요한 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학교 내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됐다. 서정숙 교장은 학급임원선거, 전교임원선거 및 최근 실시한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강연을 통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 교육을 통해 선거 규율과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학생들이 직접 선거에 참여해 봄으로써 후보자 등록 및 연설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서정숙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선거를 하면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방법을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이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다. 한 학생은 "올바른 선거 방법과 규칙을 지키며 선거를 해보니 나의 한 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3일, 16일 이틀 간 제 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덕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2인 1팀으로 참가했으며 13일 융합과학대회에 초등 6팀, 중등 5팀, 16일 과학토론대회에는 초등 3팀, 중등 6팀이 참가했다. 본 대회는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팀원 간 협의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답을 찾아가는 융합과학대회와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료를 찾고 팀별로 토론하는 과학토론이었다. 윤인한 교육장은 “고도화된 첨단과학시대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는 융합적 사고능력과 토론과 토의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이러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5월 16일 18시 보건대학교 청운축제에서 청년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범죄 예방 안전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안전부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및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리플릿, 범죄예방문구를 삽입 자체 제작한 부채를 배부하고, 인스타그램 포토존 패널을 이용해 범죄예방 사진촬영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목적인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축제기간 부스 덕분에 안전한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 정말 든든하고, 캠페인과 이벤트 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 “학생들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학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7일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인점포 절도에 대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무인점포(문구점, 아이스크림)이 늘어나자, 관리자가 없는 무인점포의 특성을 이용하여 구매품의 일부만 계산하고 물품을 가져가는 등 청소년의 절도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인점포 절도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무인점포 절도 유형에 대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예방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무인점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양심을 꼭 지켰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대덕서 관계자는 ‘절도범죄 발생시 업주가 물품의 수십배 이상을 사건 해결 합의금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절도 예방을 위해 부모가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살펴보기를 당부하며, 또한 청소년이 호기심에 의해 절도를 저지르지 않도록 청소년 특별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준법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16일 2024 우기 대비 도시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남항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총 8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 우기를 대비하여 절영로 일대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우수관을 정비하고 생활폐기물,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우기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안전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이번 환경정비에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배윤식 회장은 “앞으로도 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상시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5월 17일 11시 20분쯤 전남 신안군 안좌면 야산에서 경찰 과학수사 수색견이 치매노인 80대 A씨를 발견,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19시경 A씨가 집을 나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하루 뒤인 14일 오후 16시 50분쯤 접수하고, 사일째 경찰 인력 260여명, 자율방범대 등 140여명, 수색견 4두, 드론 2대를 투입하여 수색해 오던 중 야산 계곡 주변에서 배회하고 있는 A씨를 경찰 수색견이 찾아낸 것이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실종 초기 수색견을 집중 투입하여 생존 상태에서 실종자를 조기 발견함으로써 전남도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을 위해 지난해 12월 부터 실종자 수색견센터 설립을 위해 전라남도와 협의 중에 있다. 경찰관계자는 도서지역이 많은 전라남도의 광범위한 지리적 특성에 맞는 인적·물적 수단을 총력 대응하여 실종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고, 실종자를 생존 상태에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정성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구 영주1동은 17일 영주1동방위협의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영주1동위원회와 함께 5월 생신을 맞으신 관내 홀로 어르신 여섯 분을 찾아뵙고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영주1동은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신을 맞이한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신 축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구 광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1인 가구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 연말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게 될 본 사업은 주민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모인 후원금을 활용해 영양 가득 밑반찬을 준비하여 지사협 위원들이 결연 7세대에 전달하며 말벗도 되어드리는 방식으로 1인 가구의 안부를 살피게 된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밑반찬 사업의 추진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소외계층에게 정성 가득한 이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제44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 17. 전남경찰청 ‘안병하 공원’에서 故 정충길 경사 등 순직경찰관들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을 거행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19년부터 故 안병하 치안감 유족 등과 함께 순직경찰관의 희생을 애도하는 추도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6번째 추도식이다. 故 안병하 치안감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경찰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신군부의 강경진압을 거부하고 일선 경찰들로부터 총기를 회수 할 것을 명령해 시민의 생명과 경찰의 명예를 수호한 인권경찰의 표상이다. 故 이준규 경무관은 당시 목포서장으로 재임 중, 시위대에 대한 상부의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하고 실탄 발포 금지 및 무기소산 조치를 하여 시민을 보호했으며, 함평경찰서 故 정충길 경사, 이세홍・박기웅・강정웅 경장은 광주시내 시위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다 시위대 버스를 피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순직했다. 이날 추도식에서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순직경찰 영웅들의 헌신적 사명감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도민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대장 최은영)는 16일 진악지구대 교통센터에서 금산읍 연합대, 금산읍자율방범대, 금성·남이면 자율방범대등 임원 및 대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운영, 경찰관과의 협력 치안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금산소방서 협조로 소방관을 교육자로 초빙하여, 활동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자율방범대 임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금산읍 자율방범대장은 ‘돈 주고 배워야 할 아주 유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했다. 최은영 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자율방범대가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외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응급처치 연수를 위해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실시했으며, 학교 주관 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운 의성 지역 교직원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교직원까지 포함하여 진행하고 있다. 교직원들은 의성소방서 응급처치 연수 전문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응급처치의 필요성, 기도 폐쇄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함께 운용 방법 등의 이론과 실습을 교육받았다. 참여 교직원들은 연수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됐으며, 특히, 실습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피드백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5월 20일 각급 교육기관 해양 체험활동 증가와 본격적인 성수기 도래 전 청소년의 수련원 내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원(남해군 소재 2개소)은 연간 6,000~8,000명을 수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며, 해상에서는 협동심을 배양하고자 수상레저기구(바나나보트, 고무보트)를 이용한 해양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수련원에서 수상레저활동이 전개됨에 따라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시설물 이용 중 위험 요소 ▶각종 구명설비 및 비상시 대응능력 등 안전에 대한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사업자 간담회와 종사자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시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수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