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구 (재)행복영도장학회(이사장 최순용)는 지난 7월 23일 서울대학교와 7월 29일 연세대학교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학회의 핵심 가치인 교육 기회 형평성 확대와 진로 설계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단과대학 주요 시설 견학 및 학습법·시간관리·진로설계에 대한 대학생 멘토와의 조별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재학생들과의 조별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세 등 다양한 조언을 들으며 많은 자극을 받았고 진로에 대한 생각이 분명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최순용 행복영도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새마을문고사상구지부(회장 김종연)가 지난 29일 울산시 울주군과 남구 일원으로 사상어린이 문학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석한 이번 문학기행은 오영수 문학관, 장생포고래박물관 등을 방문하면서 학생들의 독서문화 의식 함양과 문고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참석한 학생들은 오영수 문학관에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오영수 작가의 흔적이 있는 물품과 문학 작품을 보면서 작가의 삶과 문학 세계를 경험하였고, 장생포고래박물관에서는 고래 관련 정보와 전통문화 등을 보면서 생생한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김종연 새마을문고사상구지부 회장은 “오늘 문학기행으로 학생들이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독서를 생활화하여 문학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단계까지 가도록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먼저 사상어린이 문학기행을 준비하신 새마을문고사상구지부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적 견문을 넓히고 나아가 문학의 세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국제로타리3661지구 부산홍익 로타리클럽(회장 장용주)에서 지난 29일 사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9개소에 옥수수 19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무더운 여름철, 아동들의 건강한 간식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싱싱한 강원도 옥수수를 센터별로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용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홍익 로타리클럽은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유성종)는 지난 7월 31일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지체장애인 1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성종 지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한편, 진안군은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를 위해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와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서구협의회는 지난 7월 30일 수요일 14시부터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자문위원, 관내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신욱 원광대학교 교수의 ‘트럼프 시대, 해양 수도 부산과 한반도 평화통일’과 유현주 탈북강사의‘먼저 온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강연 후 ‘나에게 통일이란’ 문구로 통일 한 줄 생각 우수작 다섯 작품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태현 협의회장은 “강연을 통해 현재 남북 관계 및 주변 정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서구지회는 지난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의령군 대의면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공주표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의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서구지회는 이번 지원 외에도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 취약계층 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펜싱 교실을 진행했다. 평소 아이들이 경험해 보기 어려운 스포츠인 펜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활동을 통한 성장기 아동의 기초체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특강 교실에서는 펜싱 용어와 기본 매너 등 이론과 펜싱 장비 착용법을 배우고 기초 대련 훈련을 실시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분야별 아동 맞춤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 및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뮤직웨이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 여름밤의 꿈’공연을 진행한다. 2025 뮤직웨이브 정기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통영시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시민및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 여름밤의 꿈’공연은 세련되고 섬세한 연출, 드라마틱한 레파토아로 감동적인 공연의 완성을 추구는 타임컴퍼니 팀과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서범석의 중후하고 파워풀한 노래를 감상 하게 될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 통영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통영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청산도, 보길도, 노화도 등 관내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을 신속 이송하며 해상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30일 오전 1시경 청산도에서 하혈 증세를 보인 40대 여성 긴급 이송을 시작으로, 같은날 오후 4시경 보길도에서는 발목 부상을 입은 60대 남성이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됐다. 또한, 오후 9시 10분께에는 노화도에서 50대 남성이 혈변 증상을 호소했으며, 9시 39분께는 같은 지역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이 뇌경색 의심 증상을 보여 두 환자 모두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을 이용해 땅끝항으로 이송 후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섬 지역 득성상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이 생명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여름철 극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관내 레저사업장 17개소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 말까지 ‘레저안전관리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울산 해수욕장 내 수상레저사업장 모터보트와 무동력 레저기구 활동자 간 상호 충돌로 골절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사천해경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바나나보트 등 워터슬레드를 고속으로 견인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항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중점을 두고 현장점검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한시적 레저사업장도 포함된다. 특히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 초과, 주취 조종(무동력 레저기구 포함) 등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바다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상레저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31일 인천 북성동에 위치한 인천해경구조대에서 ‘해양경찰-해군 합동 해상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해양경찰과 해군의 협동성 및 재난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 중부해경청 소속 구조대원과 해군 2함대 7구조작전중대원(SSU) 총 17명이 참가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인천해경구조대에 설치되어 있는 ‘로프구조훈련시설’에서 해상 조난선박 내 요구조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하여 로프를 이용한 선내 진입 및 인명구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로프구조훈련시설’은 다양한 방법으로 로프를 설치하여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해상로프구조기법을 반복 숙달할 수 있는 훈련시설이다. 특히, 저수심 해역이 많은 서해환경에서 선박사고 발생시 구조정이 직접 접근할수 없는 상황에 필수적인 해상 로프구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해경 구조대원과 해군 잠수사의 합동 구조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해양경찰과 해군의 협동성 향상과 업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해군과의 합동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주민을 돕기 위해 30일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해운대구 직원,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해운대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를 꺼내 세척하고,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에 전력을 다했다. 구는 재난관리기금으로 라면, 음료수 등 생필품과 구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수해를 겪은 산청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힘을 모았다”며, “이번에 수해를 겪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31일, 신풍지구 도시재생대학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주민협의체 및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등 30여 명이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도시재생 관련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사례와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자립적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충주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지현문화플랫폼’을 방문해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간을 체험하며,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자립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은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실천형 교육을 확대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신풍지구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개념과 실천 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31일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관내 초·중학생이 속한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마음 여행 일일 캠프 '행·가·마'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 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ove yourself 싱잉볼 힐링 명상 ▲오감 열고 숲 공감 ▲공감의 무브먼트 춤 테라피 ▲공감의 향기 아로마 힐링 테라피가 있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교감하면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방학 기간에 온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내니 뜻깊었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이 생긴 것 같아 좋았다.” 라고 전했고 부모님들 또한 “이번 기회로 자녀와 더 가까워지게 된 것 같아 좋았고 행복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가족은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지원 체계이다. 가족간의 소통과 협력은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과 안정성을 촉진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 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7월 30일, 장기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수급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식사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좌2동 소재)’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의료급여 사업의 식사지원 체계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퇴원 후 1년간 의료상담, 돌봄, 이동, 식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운대구는 2019년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부터 적극 참여해 왔으며, 현재 총 55명의 퇴원자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식사지원은 대상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싸게파는 이모 국과반찬’은 주 1회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당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장기 부재 시 담당자에게 즉시 알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엄마의마음(중동)’과 ‘쿡1015(반여동)’ 두 업체에 더해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식사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대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산시 산막동 소재 ㈜성한테크(대표 조한주)는 삼성동 주민자치회·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양산시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회장 김정민)를 방문해 냉면 60인분(8만원 상당)과 라면 8박스(22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조한주 대표는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수강 중에 뇌병변 장애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접하게 되어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득 삼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민관 협력, 그리고 기업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가 점점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주변의 어려움을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함께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연합 교류음악회 '청춘響(향)'’을 공동 개최한다. ‘響(향)’은‘울릴 향’자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의 열정과 음악이 울려 퍼지며 서로의 마음을 울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양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로, 댄스, 밴드 공연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팀 및 운영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아리 발표 무대 외에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아리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 다른 동아리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류음악회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간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증진, 다양한 동아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지속 가능한 청소년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서춘계)는 3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5년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이 개인 휴가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악 가수, 퓨전 국악팀을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신나라, 신명근,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서춘계 (사)대한노인회양산시지회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참여와 사회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역대급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입 냄새 왕 구리구리’공연을 31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뮤지컬을 결합한 복합극 형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기와 신나는 춤이 더해져 아이들의 집중도와 호응도는 매우 높았다. 공연은 단 음식을 좋아하고 양치를 게을리하던 너구리 주인공이 ‘치카치카 할머니’와 시간여행을 떠나 악당 ‘블랙맨’을 물리치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는 이야기로, 이를 통해 아이들은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올바른 양치 방법 등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뮤지컬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마련돼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입냄새 왕 구리구리처럼 되지 않기 위해 매일 깨끗이 이를 닦겠다”고 말해 교육적 효과를 실감케 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상반기 불필요한 인쇄를 줄이고 태블릿과 전자결재 등 디지털 행정으로 전환해 종이 사용을 대폭 줄였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기준 종이 구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3.5% 감소했으며, 이는 약 31만 장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약 7.6톤의 온실가스(CO₂eq) 배출을 저감한 것으로, 소나무 약 1150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한다. 구청 전체 55개 부서 중 70%에 달하는 37개 부서가 종이 절감률 25% 이상을 달성하며 ‘무인쇄 행정’의 기반을 다졌다. 회의 자료 대신 태블릿을 활용하고, 보고와 공유는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등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변화가 이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종이 절약부터 에코백 기부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디지털 전환과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구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은 지역사회로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초, 동대문구는 구청 로비와 민원실에 에코백 수거함을 설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