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책임제’ 우수 부서 3곳과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7명을 선정해 7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책임제 우수 부서로는 △건축과(최우수) △수도사업소(우수) △보건정책과(장려)가 각각 선정됐으며, 이들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또한 민원 마일리지 최우수 직원은 △가족행복과 김경민 주무관 △도시과 이경민 주무관 △건설교통과 문기현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우수 직원에는 △수도사업소 이선호 주무관 △복지정책과 이민규 주무관 △건축과 박선엽 주무관 △청소위생과 오채은 주무관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민원처리 책임제’는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 민원을 대상으로 접수부터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그리고 ‘민원 마일리지’는 민원 처리 기간을 법정기한보다 단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점수에 따라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와 군민 편의 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귀포시는 개방형직위 2개(서귀포보건소장, 서부보건소장)와 임기제공무원(법률전문가) 최종 합격자를 7월 1일자로 임용했다. 이기란 신임 서귀포보건소장(개방형 4호)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귀포의료원 가정의학과장, 제주보건소 관리의사, 아라요양병원 가정의학과장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보건정책 전반을 주도하며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구미숙 신임 서부보건소장(개방형 5호)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추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30여 년간 다양한 보건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현재 서부보건소장 직무대리 중이다. 또한 허재성 변호사(지방행정주사, 일반임기제)는 소송·행정심판 지원, 법률상담 및 자문, 자치법규 검토, 납세자보호관 업무 등 각종 행정절차에서 법률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임용을 통해 보건·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높여 책임 있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지난 1년간의 시정 성과 영상 시청, 시장 당부 말씀, 취임 1주년 기념 즉석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상반기 동안 우리시 공직자 모두가 민생경제 회복 시책추진, 각종 축제·행사, 제21대 대통령 선거 지원 등 쉼없이 달려왔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애써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도정의 마지막 4년차에 접어든 지금, 시정의 핵심 정책과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직원 조회에서는 시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MZ세대 공무원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즉석 인터뷰가 진행됐다. 생활환경과 박하연 주무관과 대륜동 권혁빈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유쾌하게 던지며 시장과 직원 간 웃음과 공감이 오가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지역 해수욕장 4개소가 이번달 24일부터 잇달아 개장하여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표선, 화순금모래 해수욕장이 6월 24일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양섭지해수욕장이 6월 26일, 중문색달해수욕장은 6월 30일부터 개장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운영하여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다. 서귀포시는 올해도 피서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해수욕장별 시설 점검과 인력 배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전 강화를 위해 인명구조함 및 안내판 등 안전시설 보강했고, 안전관리인력 89명과 인명구조선 8척 해수욕장별로 배치하며, 개장전 도ㆍ시ㆍ해양수산청ㆍ해양경찰과 함께 안전시설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유관기관과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를 마쳤다 서귀포시는 개장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수질검사, 해파리 예찰을 통하여 해수욕장 이용 환경에 대한 안전 조치도 병행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하천 물놀이 지역(8개소)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됨에 따라 인명사고 zero화를 위하여 현장 상황관리를 통해 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물놀이 지역 개장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천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전수점검하여 수난인명구조함,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안전시설·장비(구명조끼, 구명환 등)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요원 40명을 채용하여 27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요령 ▲구명환·구명로프 등 안전장비 사용 인명구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안전요원은 7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구명조끼 대여, 구급처치 등 현장 상황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전문 인명구조요원(자격증 보유) 채용 확대(2명→8명), 체력심사 도입 및 면접 심사를 강화하여 보다 전문성 있는 안전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물놀이 개장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서귀포시, 동 주민센터, 안전요원 간 비상근무반 및 비상연락망 편성·운영을 통해 현장 상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2025년 7월 1일부터 가정위탁 또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보호 종료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보호종료확인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2020년 10월 1일 이후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은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보호종료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 정부는 보호 종료 후 이른 시기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수당, 자립정착금을 지급하고 전국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때,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지원을 비롯한 여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을 위해 보호종료확인서가 필요하다. 그런데 보호종료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자립준비청년은 본인이 생활하던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연락·방문해야 했고, 이로 인해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자립준비청년이 보호종료확인서를 발급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후 거주지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지만, 직접 복지센터를 방문해야만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7월 1일 3년간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R&D)’을 수행할 지역 국립대병원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료 살리기의 핵심 과제로서 국립대병원을 필수·공공의료 체계의 중추 기관으로 육성 중이다. 이를 위해 교육·연구·임상 기능의 균형잡힌 발전이 필요하다는 진단 하에 ▴우수인력 확충 ▴인프라 첨단화 ▴혁신적 R&D 지원 ▴모래주머니 규제혁신 등의 패키지형 지원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임교원 증원(2025년 330명)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투자(2025년 812억 원 신규) 등 대규모 지원과제 착수에 본격 시동을 걸어 현장에서 체감되는 국립대병원 육성 정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국립대병원은 균형잡힌 연구·진료 수행을 통해 인력양성의 요람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지역 국립대병원의 연구 인프라가 장애요인이라는 현장 의견이 지속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연구-임상의 선순환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 개선의 핵심 주춧돌로서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앞으로 공무원이 일하다 사망‧전사해 특별승진한 경우, 승진에 따른 인상된 유족급여를 지급한다. 또한, 순직 공무원의 추서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기관별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특별공적심사위원회도 신설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공무원임용령',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추서된 공무원의 유족급여를 높여 지급하도록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 '공무원연금법' 의 후속 조치로, 주요 내용은 첫째, 순직한 공무원이 사후(死後) 추서된 경우, 유족에게 지급되는 순직 유족연금‧퇴직수당 등의 급여를 승진한 계급에 맞춰 산정한다. 기존에는 순직자가 추서로 특별승진되더라도 재직 중의 공적을 기리는 명예 조치로 보고 승진 전 계급에 따라 유족급여가 지급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공무원 재해보상법'과 '공무원연금법'상 ▲위험직무순직유족연금 ▲순직유족연금 ▲사망조위금 ▲퇴직유족일시금 등 유족이 받을 수 있는 7개 급여에 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0개 지역에서 시행한 K-드론배송 실시지역을 올해 166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 K-드론배송은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드론비행로, 드론배송 거점 및 드론실시간상황관리시스템을 사전 구축하여 운영하는 한국형 드론배송체계로, ’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작년에는 14개 지자체가 50개 지역(섬 32곳, 공원 17곳, 항만 1곳)에서 10,635km, 2,993회 드론배송을 실시했다. 올해는 23개 지자체가 K-드론배송에 참여하여, 44개 섬과 122개 공원 등의 지역에서 드론으로 생필품, 택배, 먹거리 등을 배송하며, 전국적으로 드론배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섬 지역 주민 생활안전을 위해 드론 공공서비스가 실시된다. 여수시 상화도, 하화도, 제도에서는 드론배송을 실시한 후 해양경찰과 협력하여 인근 위험지역 드론 해안순찰을 실시하며, 울주군 서생지역 진하해수욕장에서도 하반기부터 드론 안전순찰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령시 고대도, 장고도, 삽시도에서는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원산도까지 드론으로 운반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부산 일대에서 대형 액세서리 매장을 운영하며 반지·목걸이 등 위조 명품 액세서리(‘짝퉁’)를 대량으로 유통한 A씨(38세)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위조 명품 액세서리와 유명 캐릭터 잡화 등을 주로 도매로 판매하며 상표경찰 출범 후 최대 규모인 4만여 점(정품가액 약 3,400억원 상당)을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지난 1월 커뮤니티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위조 명품 액세서리를 홍보하는 도매업체의 정황을 포착하고 기획 수사에 착수했다. 약 2개월간의 집중 수사를 통해 위조 액세서리 증거물을 확보한 후, 피의자 A씨가 운영하는 대형 매장에서 위조상품을 압수조치했다. 조사결과 피의자 A씨는 써지컬 스틸(surgical steel) 소재의 위조 명품 액세서리와 유명 캐릭터 잡화 등을 주로 도매로 판매하고, 일부는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상대로 직접 판매하기도 했다. 압수된 브랜드별로 보면 까르띠에, 반클리프 아펠, 샤넬 등 해외 명품의 위조 액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각각 7월 8일, 8월 12일, 9월 9일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의 경력 등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 실무과정,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국내외 비임상시험 규정 및 해설 ▲최신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시스템 운영체계 ▲최신 시험법 인증 항목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사회에서 동물권 보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흐름을 반영하여, ▲동물대체시험의 최신 동향 ▲OECD 시험 가이드라인으로 등재된 식약처 개발 동물대체시험법 등도 안내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누구나 한국신뢰성보증연구협동조합(KSQA) 누리집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비임상시험 종사자의 국제 가이드라인 이해도를 제고하고 국내 비임상시험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비임상시험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뢰성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새롭게 허가받은 의료제품의 주요 통계와 허가 동향을 다양한 국가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2024년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허가보고서’의 영문본을 각각 마련하여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제품 허가보고서의 영문본은 식약처 영문 대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연간 허가 품목 수 등 일반현황 ▲허가 유형별 허가목록 등 세부현황 ▲연도별 누적 허가현황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제품 허가 현황 및 분석자료 영문본 등을 해외 규제당국 및 국내·외 업계 등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상반기 참여대학이 지난 6월말부터 장려금 지급 단계에 본격 돌입하는 한편, 하반기 신규 참여대학 공모 접수를 7월 1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2025~2033, 9년간 총 9,790억 원)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생활을 보장(월 석사80/박사110만 원)하고, 대학(산단) 차원 학생인건비 종합 지급‧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월별 지급 안정성 강화, 전반적 지급 수준 개선 등 학생연구자 처우관리를 고도화한다. 2025년 예산은 총 600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5년 상반기에는 약 두 달간의 공모‧평가를 거쳐 동 사업 첫 주자인 29개 대학을 확정했다. 또한 참여계획서‧운영규정 등 대학별 세부 운영계획 자문을 통해 현장안착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자문 완료대학은 14개교이며, 연세대‧부산대 등 학내 정비가 완료된 대학은 지난 6월말부터 장려금 지급을 개시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5년 7월 1일부로 ‘디지털·위기소통 TF’를 공식 출범하고, 감염병 재난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소통체계를 강화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정부 신뢰를 높이기 위한 ‘위기소통’의 중요성이 확인됐으며,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한 위기대응 인프라 구축 필요성, 정부의 위기소통 역량·조직 강화가 필요하다는 국내·외 전문가 제언 등에 따라 위기소통 전담조직으로서 TF가 신설됐다. TF는 질병관리청 대변인실 소속의 임시조직으로 총 9명의 인력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TF는 미래 팬데믹 등 공중보건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정부 내 위기대응 공식 메시지를 총괄하는 소통 컨트롤타워 기능, 허위조작정보 모니터링 등 인포데믹 대비·대응 관리, 국민 눈높이 디지털 소통강화, 국민소통단 운영 및 인식조사 등 국민 여론 분석, 관계부처와 지자체, 전문가 등과의 협력적 소통체계 확대 등의 역할 수행을 할 예정이다. TF 신설에 따른 업무 효율화를 통해 디지털·위기소통 업무의 체계성·전문성은 강화되는 한편, 대변인실에서 상시적으로 수행되는 언론소통, 정책홍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4회 글꽃 플리마켓'을 통해 조성된 복지기금 55만 원을 문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글꽃 플리마켓'은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2022년부터 매년 1회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6월 11일 펼쳐진 행사에선 유·아동복을 비롯해 의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부스 30개가 운영됐으며, 문화1동 새마을부녀회는 미역과 다시마 판매 부스를 운영해 수익금의 10% 이상을 자율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은정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기금 마련 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황광서 위원장은 “전달받은 복지기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