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24일 오전 삼천포종합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천시,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 새싹지킴이병원 등 8개 유관기관·단체 70여 명이 참여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천을 만들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장을 마련했다.
아동학대예방주간에는 다중이용시설 홍보, 아동학대예방 대규모 인형극 및 마술공연, 아동학대예방 그림 전시, 사천시 공식 SNS·현수막·버스정류장(BIS) 홍보 등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존중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11월 19일이고, 아동학대예방주간은 11월 19일부터 11월 25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꼭 필요하다”며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보호와 체계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