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3대 어린이 통학차량을 선정해 대당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천지역 내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 또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사천시로 등록돼 있고,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가 돼 있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주는 오는 25일까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결과는 누리집 게재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린이 건강 보호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어린이집, 체육시설 등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대표축제 중 하나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돼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로 총 6번째 선정된 것으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명실상부한 경기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경기도를 대표하는 핵심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시·군으로부터 32개의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최종 19개 축제를 선정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2일 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과 육상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중심 물놀이 공간 ‘마린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아라마린페스티벌 대표 캐릭터 ‘오리’를 활용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덕레이스, 덕콘테스트)과 김포 지역 특산품인 ‘쌀’을 ‘오리’와 연계한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아라마린페스티벌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먼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주요 사업들의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심사 의뢰 사업들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번에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의뢰한 사업은 신안동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이며, 투자심사를 통과할 경우 시민들의 체육 및 문화 향유를 위한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조규일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안상열 재정관리관을 만나 ‘진주 정촌면 ~사천 사천읍 국도3ㆍ33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 이는 지난 6일 진주시 실무자들의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방문에 이은 것으로, 조 시장은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진주~사천을 잇는 국도3ㆍ33호선은 평소 출퇴근 시간 통행량이 많고 주말에는 남부권 여행 차량들까지 더해져 차량정체가 많은 구간이며, 향후 경남 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차량 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보임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1일 새해 처음으로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 “올해는 도민께 약속드린 다짐을 성과로 증명하는 ‘실천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조례시행추진관리단 운영과 의정정책추진단 강화를 약속하며 “민생 입법과 정책 발굴이라는 의회의 본질적 역할부터 고삐를 조이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입법을 넘어, 정책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지방의회의 새로운 운영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로, 민생의 최전선에서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양당 교섭단체와 집행부를 향해 여야정협의체 구성 논의부터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도민들께서 내어 주신 ‘여야 동수’라는 무거운 숙제를 얼마나 실천적으로 풀어왔는지 돌아볼 때”라며 “멈춰 있던 여야정협의체 가동을 통해 협치라는 이론적 틀을 넘어, 올 한 해 도민들께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중앙정치의 위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이 계절의 클래식’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클래식’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즌별로 음악가를 선정해 생애와 음악을 역사적 배경 및 에피소드와 함께 듣는 시간이다. 2월에는 ‘봄, 도서관에서 듣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를, 6월에는‘여름, 도서관에서 듣는 쥬세페 베르디’, 9월에는 ‘가을, 도서관에서 듣는 로베르트 슈만’, 11월에는 ‘겨울, 도서관에서 듣는 쟈코모 푸치니’를 진행한다. 올해는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 외래교수인 한진만 교수의 진행으로 각 시즌별 2회 차씩 운영해 짧지만 깊이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망의 시즌 1인 ‘봄, 도서관에서 듣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2월 21일, 2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요한 슈트라우스家는 19세기 오스트리아의 국민 음악가 집안으로 아버지인 요한 슈트라우스 1세(왈츠의 아버지)를 비롯해 ‘왈츠의 왕’이라 불린 장남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차남, 4남까지 많은 왈츠와 오페테라, 폴카 등의 곡을 남겼다. 이번 강의에서는 '라데츠키 행진곡'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순수 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천문화재단의 작품은 전통극 공명 콘서트 '기린자리'로 경남도로부터 39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공명 콘서트는 전통악기와 세계악기를 활용해 전통음악의 전형적인 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8월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도비 사업 유치를 통해 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주거 공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거주하면서 정착하고자 하는 지역을 물색하거나 지역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촌에 적응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65세 이하의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입주 가능한 귀농인의 집은 총 3개소로 고성읍 덕선리에 소재해 있으며, 2개소(21㎡)는 2025년 3월부터 나머지 1개소(66㎡)는 2025년 5월부터 입주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시에 신청서를 포함하여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등록부, 영농교육수료증 등을 필수 제출해야 한다. 향후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를 통해 입주대상자가 선정되며, 이 공고 이후 공실이 유지될 경우에는 모든 귀농인의 집 입주 완료 시까지 상시 접수 예정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 인력육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2월 1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추진하는 직접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 77개소 20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개소 21명을 선발해 6월까지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군 소속 보건관리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작업전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 뇌심혈관질환에 인한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근무수칙, 사고 발생 시 대처사항,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 및 화재예방 등에 대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사고 예방대책을 숙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는 지난 10일 사천시새마을회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2024년 평가에 따른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을 했는데, 남양동새마을이 읍면동 평가 최우수, 서포면새마을과 벌용동새마을부녀회가 자원재활용 평가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그리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사천시새마을회는 생명·평화·공동체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는 따뜻한 나눔을, 지역사회에는 모두가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마을공동체운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경덕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공동체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부탁드리며, 새마을 가족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는 2월 1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고성군생활개선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신년인사와 임원진 소개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강선옥 회장의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1부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돼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선옥 생활개선회장은 “미래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회원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량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생활개선회가 고성의 대표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한국생활개선 고성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구만면분회는 2월 11일 구만면활력센터에서 15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 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당산경로당에 대한 시상과 신규 임명 경로당 회장에 대한 등록증 수여가 이뤄졌다. 행사 후 2024년도 구만면분회 결산보고 및 2025년도 예산심의, 구만면분회 발전을 위한 토의 등 소통의 자리도 만들어졌다. 이갑수 구만면 분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만면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삶의 지혜와 경험, 기술을 지역 내에서 공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구만면분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지역의 버팀목이 돼 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고성군에서도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2월 14일 28일까지 15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동고성체육고성 등에서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MBC경남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전국 고교축구명문 43개 팀, 1,600여 명이 참가한다. 2월 1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를 통해 대진표가 확정됐고 43개 팀은 11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2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2월 28일 오후 2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MBC경남을 통해 중계된다. 고성군 대표로 철성고등학교가 참가하며 △14일 10시 서울노원힐링유나이티드U18 △16일 13시 20분 경기의정부광동U18 △18일 16시 40분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 1구장에서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른다. 군은 대회를 위해 숙박업, 외식업 단체 및 관련 실과와 협력해 위생 및 환경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축구 팬들을 위해 유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이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담 영유아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 아기 성장발달 확인, 수유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양육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로 양육 부담 완화 고성군은 전문 교육을 수료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산전·산후 건강상담, 수유 지도, 아기 성장 발달 확인, 양육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모의 건강을 보호하고 아기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지원하며, 올바른 육아 방법을 교육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방문 서비스는 단순한 건강 점검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양육 조언까지 포함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여 가구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기타와 함께하는 음악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강진(66) 기타리스트가 제9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했다. 의령예술상 시상식은 지난 2월 8일 의령예술촌에서 2025 정기총회와 함께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백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시상식은 시인인 이광두 부촌장의 의령예술상 운영경과보고에 이어 윤재환 촌장의 심사경과보고를 했다. 이어서 시인인 한삼수 이사장이 이강진 기타리스트에게 시상을 했고, 수상자 소감과 한삼수 이사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다도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류영숙 시낭송가와 콜라보 시낭송을 이어갔고, 이상주 양악분과장과 함께 아코디언과 기타 합주를, 그리고 수상자인 이강진 기타리스트께서 자신의 수상을 축하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의령예술상은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에서 매년 정기총회와 더불어 시상식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9회 의령예술상은 의령예술촌과 의령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더불어 그 감사한 마음을 의령예술촌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서 양악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강진 기타리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4-H연합회는 지난 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령군의장 및 권원만 도의원 등 여러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대, 6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지난 6년간 청년농업 지킴이로서 탁월한 사명감과 뛰어난 통솔력을 발휘해 의령군4-H연합회의 지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제61대 백상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태완 군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롭게 6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성재 회장은 “앞으로의 임기동안 의령군4-H연합회를 대표하여 청년들의 농업발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조직 활성화와 의령군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의령군4-H연합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의령군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1일 새해 두 번째 연두 순방 일정으로 맹동면을 방문해 구도심과 충북혁신도시 간 조화로운 발전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맹동면은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돼 있는 곳이고,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대우받는 ‘맹동수박’으로도 유명한 고장이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그리고 21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서울시와 세종시에서 한 시간대의 생활권으로 충북의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과 미래의 땅이다. 군은 지역 첨단화와 자연생태의 보전·활용 등 조화로운 개발을 위해 △첨단도시 기반 및 정주 여건 조성 △힐링‧치유 공간 및 관광자원 조성 △주택공급 △공공 및 농업 인프라 확충 △도로확충 및 안전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우선 충북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주민의 건강을 살필 국립소방병원은 금년 12월까지 개원 준비를 거쳐 26년 상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군은 △메디헬스케어 타운 조성 △헬스케어 주거단지 조성 △웰니스 투어리즘 추진 △도마재 터널 건설 및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첨단소방산업 육성 등 병원건립과 연계한 3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부안군 부안읍은 11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500여명의 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및 시낭송 수강생들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부안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모산마을 주민 일동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및 출향인 2명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소중한 의미가 더해졌다. 이어 한동일 읍장은 ‘부안을 가치 있게, 군민을 행복하게’의 2025년 부안읍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 모두가 주인인 행복 소통 도시, 군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 미래 도시, 군민 모두가 든든한 나눔 복지 도시를 주제로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권익현 군수와 군민 간 소통대화는 먼저 동영상을 통해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군정 구상을 군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한편 이후 자유롭게 개진된 주민 의견에 대해 권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역발전 및 현안 사업에 관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수출 지원사업 보조금 심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2025년 수출 지원사업(사전이행 지원사업, 자생력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사업은 WTO(세계무역기구) 제10차 각료회의 협정에 의해 ‘수출물류비’ 폐지 결정에 따라 대응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농식품기업 수출 사전이행 지원사업은 수출 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 검역요건이행, 안전성 검사, 해외 인증, 수출 보험, 포장재 개발, 신품종 도입, 카탈로그 제작, 샘플 통관비 등 수출 시 사전 발생하는 비용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선농산물 수출 자생력 강화사업은 신선농산물 수출 농가에 조직화·규모화 컨설팅, 해외 마케팅 강화, 품질관리, 물류 효율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는 2025년 수출 지원사업의 보조금 심의를 위한 유통식품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신청자 6개소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배정된 예산 3억2천4백만원에 대해 대상자 선정 및 보조금 배정 심의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2024년 딸기와 포도 등 수출 품목이 확대되면서 김제시 농산물의 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사업 설명회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방향을 소개했으며, 기초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검정고시 정보를 한눈에 보고 들을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업 복귀, 사회진입, 자립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제시 및 부안군에 거주하는 9~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로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며, 올해도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0일 열린 제286회 김제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고강도 긴축 재정과 비상시국 영향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쉴 새 없는 도전에 맞서 당당하게 전진한 결과 ▲역대 최초,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돌파,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진봉산 망해사 일원, 국가자연유산 명승 지정, ▲ 역대 최고, 고용노동부 일자리평가 대상 수상, ▲만경 7공구 방수제 김제시 관할 결정, ▲백구·지평선2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천사무료급식소 개소 등 시정 곳곳에서 김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인 결실들을 거뒀다. 이어 2025년 역점시책으로 ▲다음 세대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첨단산업도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농업도시, ▲미래 신산업 거점, 새만금 해양항만중심도시, ▲누구나 살고싶고 안전한 명품힐링도시, ▲미래를 키우는 김제,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도시, ▲김제만의 매력을 살린 문화체육관광도시, ▲청년이 꿈꾸고 정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