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12월26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의정부, 관광도시 리브랜딩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정부 문화융합형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생생한 문화관광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포럼 행사장은 시민과 문화예술인, 정책 연구자, 지역 문화기관 관계자 등 많은 참여자로 발 디딜 틈 없이 성황리에 이루어짐으로써 의정부 문화관광도시로 재탄생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 지역 예술인들의 피아노 3중주와 성악 4중창 축하공연이 펼쳐져,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협력 사례로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최경은 선임연구위원은 의정부의 관광 여건을 분석하여 의정부 문화예술·관광의 콘텐츠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신한대학교 김주연 교수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정책을 제언하며, 의정부가 경기 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문화예술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리브랜딩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 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큰 틀의 합의를 해주신 최종현, 백현종 대표님을 비롯한 양당의 모든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난 1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의장으로서 그 모든 아쉬움에 대한 무게를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잘한 것은 더 단단히 이어가고,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바로 잡을 과제로 남겨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민 눈높이에 크게 미치지 못한 점에 성찰과 아울려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럼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 야구협회(협회장 신용락)는 12월 26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9만 7천 원을 기탁했다. 신용락 협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렇게 큰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9개 팀 180여 명으로 구성된 고성군 야구협회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야구 경기에서 홈런 1개당 5천 원, 안타 1개당 2천 원씩 자발적으로 적립하여 마련됐다. 선수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고성군 야구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 수산업협동조합 구언회 조합장과 제2비룡수산 대표 구자홍은 12월 26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기부 쌀(10kg 120포) 400만 원 상당을 기탁하여 주위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두 분은 부자지간으로 매년 이웃사랑 실천 기부로 선한 영향력 확대에 노력하여 오고 있다. 구언회 고성군수협 조합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아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소중한 한 끼를 제공하는데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고성군수협 조합장과 아들이 함께 이웃사랑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대한건축사협회 고성지역건축사회(회장 신재규)가 12월 24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재규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고성지역건축사회는 2021년부터 매년 고성군의 발전과 나눔실천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12월 26일 고성시장 관외노점상 한사랑회(회장 전후동)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사랑회는 고성시장에서 활동하는 관외 노점상인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서,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사랑회 전후동 회장은 “고성시장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생계의 터전을 얻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공생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상인들이 손수 나눔을 실천하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껏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6일 열린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김 의장은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을 확대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에 대한 의미 있는 평가”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의 새로운 발전 모델이 되기 위해 마지막 임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우수의정대상 및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 위원회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최종현·백현종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시상에는 44명의 도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의장은 각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위원회 시상식도 열렸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 사업 이행에 관한 점검과 합리적인 개선을 제시하는 등 도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24명의 도의원과 4개 상임위원회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2025년은 말 한마디, 선택 하나가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한 해였다”라며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하나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비롯해 의원님 모두가 각자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대설 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가동 점검, 적설취약 구조물 및 피해우려지역 59개소 지정·관리, 한파저감시설 및 복지시설 점검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비상시 제설, 살얼음 제거 등을 위한 제설제 확보, 제설인력·차량 등점검, 제설 전진기지 3개소 운영 및 결빙취약구간에 대해 염수분사, 도로열선 가동 등의 도로 관리와 한파쉼터 운영, 경로당 난방비 지원, 방한용품 배부 등 취약계층 보호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기간 동안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며 “비상대비체계 점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 제설 작업 등을 위한 인력, 장비 확보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가 올해도 녹지‧공원‧산림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자원 확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 “시 청사 주변 분위기 확 달라졌어요” 시 청사 실외 정원 조성 사천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약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삭막한 주변 환경에 숲의 온기를 담은 정원 연출을 위해 교목, 관목,초화류 등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산책로 조성, 벤치 등 편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시청사 실외 정원은 단순한 조경 공간을 넘어 시민과 직원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과 생활 속 녹색 복지 실현을 위해 정원 문화 확산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기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 2025년 6월 망산공원 산책로를 따라 수국 10종의 1만8천 여본을 식재하여 “명품 수국정원”을 조성했다.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여덟 빛깔의 수국들은 형형색색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12월에는 사남면 월성리 13-23번지 일원에 녹지 공간과 다양한 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0여 년간 진주의 흉물이었던 옛 영남백화점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아동·복지센터’로 탈바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진주시는 26일 인사동 9-1 일원(옛 영남백화점)에서 원도심의 아동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거점시설인 ‘성북동 아동·복지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북동 아동·복지센터는 국비 50억 원과 도비 10억 원, 시비 348억 원 등 총사업비 408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5층에 건축 연면적 7,710㎡ 규모로 건립됐다.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1991년 진주지역 최초의 백화점으로 개점했으나, 개점 1년 만에 경영 악화로 영업이 중단된 후 30여 년간 진주시 원도심의 흉물로 방치됐던 옛 영남백화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 2021년 4월 국토교통부의 ‘위험건축물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60억 원을 확보했으며, 복합형 편익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 요구 증가와 원도심의 육아·돌봄 인프라 부족과 행정서비스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 추진됐다. 이 건립사업은 지난 2023년 10월 착공해 2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26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진주시의원, 학교급식 관계 공무원, 영양교사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 단체, 공공급식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각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센터 운영의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026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식재료 등 공급업체 신청을 받아 이달 24일까지 서류심사와 함께 외부 심사위원을 구성해 현장심사 등을 거쳤으며, 이날 위원회에서 공급업체 최종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과 지역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공 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3월 관내 42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2026년부터는 관내 전체 97개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제2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체육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안) ▲사무국 규정 개정(안)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 관리 운영규정 제정(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규약 개정(안) 등은 관련 법령과 운영 환경 변화에 부합하도록 장애인체육회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참여기회 확대를 목표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 전문선수 육성, 각종 대회 참가 및 체육활동 지원 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올해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장애인체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임원들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령군협의회는 지난 23일 군민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일 의견수렴과 함께 2025년 주요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2026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강효덕 협의회장은 새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산을 강조하며,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통한 평화통일 실현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의령군협의회는 앞으로도 통일 의견수렴과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상남도 의령지회는 지난 23일 의령군 나눔문화복합센터 2층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제16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5대 노유현 지회장의 이임과 함께 제16대 지회장으로 구삼영 회장이 취임했다. 노유현 전 지회장은 재임 기간 지회 발전과 재난 복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받았다. 구삼영 신임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상남도 의령지회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2025년 12월 넷째 주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용인의 대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이다. 시는 3일 컨벤션홀에서 ‘희망 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6일까지 총 68일 동안 이웃돕기 성금 14억 원 모금을 목표로 이뤄진다. 교동마을 동양파라곤 아파트와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2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동양파라곤 이우광 입주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은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신갈동에 위치한 함께 꿈꾸는 교회(담임목사 탁병진)는 17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나눔박스 139개를 기탁했다. 용인시장학재단협의회(대표 유미경)는 18일 연말 송년회를 진행하면서 기흥구에 이웃돕기 성금 205만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김장김치 후원 등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는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세트를 포곡읍에 기탁했다. 에버랜드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처인구 백암면은 19일 백암한우회, 백암민속오일장상인회로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또 박곡정미소는 백미10kg 100포를, 백봉교회는 100만원 상당의 연말선물꾸러미를 백암면에 기탁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법관사는 22일 동지를 맞아 팥죽 20인분을 마북동에 기탁했다. 법관사 주지 윤성스님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뜻에서 팥죽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사)더함께새희망(회장 김정해)은 22일 기흥구 신갈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을 기탁했다. 고성환 본부장은 “신갈동의 어려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문예마을 작가회(대표 임하영)로부터 시인 4명의 시집 총 231권을 기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증받은 시집은 ‘시, 꽃을 품다’(김강회), ’태양은 솟는다‘(송미순), ’그리움의 꽃잎편지‘(윤외기), ’봄 이야기‘(임하영) 등 총 231권이다. 문예마을 작가회 관계자는 “문예마을 작가회는 25년의 전통을 이어온 역사가 있는 작가회로 좋은 생각, 좋은 글을 많이 남기는 일에 모두가 정진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시에 시집을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 도서관이 문예마을 작가회에서 기증한 시집으로 더욱 다양한 장서를 갖추게 됐다”며 “시민의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인 '독서마라톤 대회'를 내년 1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독서 코스(m)를 달성해 나가도록 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참가 부문은 유아, 초등 독서노트,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 일반(성인), 가족(최대 5명) 등 7개다. '유아'와 '초등 독서노트'를 제외한 참가자들은 걷기(5000m), 단축(1만m), 하프(2만 1100m), 풀(4만 2195m) 등 4개 코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책을 선정해 읽은 뒤 초등학생의 경우 책 1권에 50자 이상, 청소년 이상은 1권에 100자 이상의 서평을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 작성해야 한다. 유아는 서평을 쓰는 대신 대회 기간에 시 공공도서관에서 130권을 대출하면 된다. '초등 독서노트' 코스는 컴퓨터로 서평 작성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위해 대회 기간 내 80권의 대출 이력과 50편 이상(저학년 5줄 이상, 고학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양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생활 터전을 이전해야 하는 이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축민원 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맞춤형 건축민원 상담 서비스’는 행정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밀착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내년 1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제1별관 1층 미팅룸에서 이뤄지며, 현장 상황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주요 상담내용은 ▲건축 인허가 절차 및 관련 법령 안내 ▲신축·증축 등 건축 관련 종합 행정 상담 ▲기타 건축 관련 고충 사항 해소 등 이주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시는 복잡한 법 규정이나 까다로운 인허가 과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건축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전문적인 상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담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게시된 ‘건축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