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 상봉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주시협의회(회장 전형수)가 진주시 상봉동 소재 서봉지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팥죽 나눔 및 건강지원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팥죽 나눔 행사는 쌀쌀한 날씨 속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로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가 정성껏 준비한 팥죽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진주보건대학교 교수·학생들은 건강상담과 혈당측정 등 건강지원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질서 유지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팥죽과 정성 어린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형수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상봉동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와 봉사자들께서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025년 진주시요가협회장배 요가대회’가 22일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관 강당에서 16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요가협회(회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요가 동호인들의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요가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연령별로 청소년·청년·장년·실버부, 종목별로 개인전·2~3인전·단체전으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풋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진주시요가협회 이주영 감사에게는 진주시장 감사패를, 진주시요가협회 강갑진 이사에게는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요가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요가가 시민들에게 더욱 대중적이고 친근한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가족센터는 공군교육사령부와 함께 지난 22일 사천시 ‘콩지은 교육농장’에서 ‘떴다!! 보라매 가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족센터가 공군교육사령부와 함께하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공군 가족을 위한 체험·소통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군 가족의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5~13세 자녀를 둔 공군 가족 10가정, 40명이 참가해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소통을 강화하고,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사랑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뜻깊은 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프로그램은 ‘전통 고추장·한과·쌀 쿠키 만들기’. 가족 간 협동을 다지는 ‘가족 미니운동회’, 감정 회복과 힐링을 위한 ‘다육 테라리움 원예 치유활동’ 등이 진행돼 군인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공군 가족들은 근무 특성상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되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교육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식용수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취·정수장 등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 시설의 재난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것으로, 진주시는 안전한 식수공급과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기능마비 시 국가적 피해가 큰 시설에 대해 보호계획 수립, 위험관리, 대응・복구체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해마다 식용수와 에너지, 통신, 교통 등 11개 분야에서 총 171개 국가핵심 기반시설의 재난관리 수준을 점검해 평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상시 점검과 훈련을 통해 수돗물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것은 진주시 수돗물 ‘하모수’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시가 운영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생산된 지역농산물 가공제품의 누적 생산액이 1억 28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 후 7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797㎡ 규모에 88종 198대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45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잼, 과채주스, 액상차 등 10개 유형 40개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제품 생산액은 2024년 2800만 원에서 2025년에는 11월 21일 기준 1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추세라면 연말까지 1억 2000만 원 이상의 생산액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가공제품 기획부터 생산·포장 패키지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설계하고 영양성분·자가품질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해 농업인의 비용 부담을 덜어준 데에서 비롯됐다. 또한 진주드림 쇼핑몰 입점과 빛마루·국토안전관리원 등으로의 납품을 추진하는 등 판로 확대에 적극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도시 시즌2’의 실질적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TF는 11개 팀, 26개 부서로 범부서·범시민 협력형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혁신도시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와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가 협력기구로 함께 참여한다. TF는 ▲총괄운영팀 ▲행정예산지원팀 ▲문화관광지원팀 ▲복지지원팀 ▲주거정주지원팀 ▲교통대책팀 ▲친환경정주팀 ▲교육체육지원팀 ▲대외홍보팀 ▲농업지원팀 ▲의료지원팀 등 총 11개 팀으로 편성돼 각 부서의 전문 기능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유치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에 근거한 국가균형발전 핵심정책으로, 1차 이전을 통해 정주여건과 교통망, 산업 인프라 등 기본적인 기반은 구축돼 있다. 그러나 1차 이전만으로는 지역산업 연계와 기업 유치효과가 제한적이었으며, 이전기관 종사자의 지역 정착률도 낮아 혁신도시가 자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무지개동산에서 ‘제16회 진주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배움엔 끝이 없잖아요! 평생학습도시 하모~ 진주!’를 주제로, 45개의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동아리가 참가해 한 해의 학습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동기를 높이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활성화 유공자 표창,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지는 개회식과 공연·프로그램 발표회, 전시·홍보·체험 부스 운영, 이벤트 행사까지 풍성하게 펼쳐졌다. 프로그램 발표는 평생학습 동아리 15개 팀이 참여해 ▲밴드·악기 공연 ▲민요·국악 ▲전통춤·라인댄스 등 한 해 동안의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체험·전시 부스는 ▲AI·DX·골프체험 ▲제과·제빵 ▲꼬마김밥·토끼떡 만들기 ▲뷰티·타로·원예 ▲가죽공예·캘리그래피 ▲미술·건강 등 30개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참여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도 함께 진행하는 등 하루 종일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 연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와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조선구)는 22일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년 뻔뻔(fun)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등 청소년 주도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우리끼리 미수다’는 직접 만든 소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진행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사천시에 기탁할 예정으로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어린이집연합회도 함께 참여해 풍성한 활동을 선보였고, 사천시 생활동호회 회원들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은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공동체 가치를 체험하며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선구 회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 참여형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동식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저녁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2025 하남기업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의 단순한 협력을 넘어 문화적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과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300여 명의 하남시 기업 근로자와 경영진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1부에서는 우수 대학생 1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장학사업은 협의회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매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인기 개그맨 정범균이 MC를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오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고 ‘라이브의 제왕’유명 가수 박강성이 “내일을 기다려”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특유의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승현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단단한 협의회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우주항공도시로서의 상징성과 지역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감성적인 스토리로 풀어낸 웹드라마 ‘미래에서 온 편지’를 제작해 오는 11월 22일부터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서 온 편지’는 번아웃과 현실적인 고민으로 꿈을 잃은 27세 직장인 ‘이연’이 정체불명의 ‘미래의 남편’에게서 받은 한 통의 편지를 계기로 고향 사천으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연은 편지의 안내에 따라 사천의 다양한 명소를 여행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과 소중한 인연을 되새기고, 잊고 지냈던 꿈인 항공엔지니어로의 열정을 되찾는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는 지친 일상 속에서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도전할 용기와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드라마에는 ▲사천 바다케이블카 ▲무지개빛 해안도로 ▲대포항 ▲각산전망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항공우주박물관 ▲사천 회전목마 등 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항공 명소가 다채롭게 등장한다. 이연의 여정에 따라 펼쳐지는 영상미 속에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판타지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마치 사천을 직접 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2025년 11월 21일,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집은 제2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종료(2025. 12. 31.)를 맞아 사천시장과 관련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평회 및 간담회를 개최해 3년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제2기 사업은 95명의 종사자가 1,350명의 노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해 표창장도 수여했다. 또한, 2026년도부터 시작될 제3기 사업을 위해 종사자들 간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격려사를 통해 "제2기 사업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천시는 노인들이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지난 20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이 11월 생신을 맞은 선구동, 벌용동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 17명에게 앙금 떡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떡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앙금 꽃 한 송이에 사랑을 담아, 당신께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앙금 꽃을 수놓은 떡 케이크를 제작하여 이번 달 생신을 맞은 노인 세대 어르신 17명을 선구동, 벌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아 앙금 떡 케이크를 전달한 앙금플라워 봉사단은, 매월 1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추천받아 앙금떡 케이크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실 모습을 떠올리며 꽃잎 한 장 한 장 덧대며 앙금플라워를 만들었다”며,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케이크를 받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2023년 시범 사업으로 전국 최초 도입한 '수상 도로명주소'의 가시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는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주소 정보가 곧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달린 핵심 정보임을 깊이 인식하고, 해상에서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최우선 목표로 수상 도로명주소 시설물 가시성 개선이 진행됐다. 이번 개선 작업은 바다 위 도로명주소의 정착 과정을 거치며 사천해양경찰서 및 실제 사용자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사천시와 사천해양경찰서의 협업으로 구조현장과 실제 주소사용자와의 의견을 조율하고 현장에 필요한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낸 것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시설물의 디자인 변경을 통한 시인성 극대화이다. 푸른 바다에서 더욱 눈에 잘 띄도록 기존의 파란색 시설물 디자인을 구명조끼 색상인 '레드·오렌지 계열'로 변경했다. 또한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귀반사 시트를 적용하고, 인근 어선 등에서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시설물의 크기를 확대했다. 사천시는 이러한 개선을 통해 바다 위에서도 한눈에 식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하여 11월 21일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축제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축제형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대처 방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홍보물품, 간식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룰렛 게임, 스트레스 자가검사, 소감 나누기 등 흥미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의 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19일 의령읍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중대산업사고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농업기계로 인한 중대산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와 비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게차 운행 중 충돌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경남안전기술단(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 의령군 중대재해예방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지원팀, 현장 근로자 등이 참여했으며, 초기 대응부터 보고 체계, 개인별 임무 수행까지 실제 상황에 맞춰 점검했다. 김기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고 체계를 다시 확인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향후 실제 사고 시 피해 최소화와 예방 조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세계를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강쥐〉 GV를 성황리에 마쳤다.[주최: 문화체육관광부|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CJ CGV|배급: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CJ CGV가 공동 주관하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난 2025년 11월 8일부터 CGV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K-애니메이션 대표작 7편이 상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니메이션’은 한국 애니메이션(K-Animation)의 우수 작품을 국내외 관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전이다.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GV(관객과의 만남)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11월 15일에는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강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다시 만난 데뷔 동기' 장성규·강지영·김대호가 '사직서 유발하게 하는 꿈의 직업'을 주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순위 대결을 펼친다. 24일(월)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 그리고 두 사람의 데뷔 동기 김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사표를 던지고 뛰쳐나가고 싶은' 직장인들의 속을 대신 긁어주는 짜릿한 대리만족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15년간 다닌 회사를 과감하게 박차고 나와 '프리해진 대세남' 김대호는 이번 주제와 가장 찰떡인 게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방송은 한자리에 모인 '데뷔 동기 3인'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웃음 포인트다. 김대호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며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모드로 폭주하고,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는 "얘 원래 안 이랬었는데..."라며 충격과 숙연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대호는 '프리 대선배' 장성규에게는 리스펙을 표하고, '프리 후배' 강지영에게는 기강을 잡으며 험난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팀 생존을 확정한 ‘필승 원더독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대위기를 맞이한다. 오늘(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9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이 2024-2025 V리그 챔피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의 대결 도중 프로그램 이래 최다 분노를 표출한다. 이날 방송에선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인 흥국생명과의 경기가 전격 공개된다. 김 감독에게도 특별한 경기인 만큼 현장은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흥국생명 김대경 코치는 국가대표 선수 문지윤을 투입하며 맞불을 놓는다는 후문. 그러나 김연경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의 흐름이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순간 한 선수를 향해 “미친 거 아니야?”라고 외치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분노를 드러낸다. 김 감독이 불같이 화를 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필승 원더독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김연경 감독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끝나지 않는 긴장 속 경기를 치른다. 내일(24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 3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가며 승부를 이어간다. 파이터즈의 에이스 이대은은 정교한 볼 컨트롤로 상대 타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를 지켜보던 적장은 혀를 내두른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더그아웃은 순간 차갑게 식어버린 반면 파이터즈 진영에는 점차 희망의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투구 감각 절정’의 이대은이 연이은 상대 강타자들의 출루 시도를 막아낼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혼전이 이어지는 와중, 파이터즈 내부에서는 82년생 동갑내기 이대호와 정근우의 장외 신경전이 벌어진다. 앞서 투런포로 팀 공격에 불을 붙인 이대호와 역전 2루타로 팬심을 흔든 정근우. MVP를 두고 두 사람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대호는 정근우를 견제하며 “홈런 하나 더 치고 올게”라는 선언까지 한다고. 과연, 경기가 끝난 후 웃는 쪽은 어디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웃음기 어린 내부 경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몰표녀' 구본희와 '직진남' 김무진 사이에 'IT 엔지니어' 김상현이 등장하며 본격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24일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랜덤 상대와 데이트하는 '왓츠 인 마이 백' 데이트가 이어진다. '몰표녀' 구본희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공무원' 김무진은 이번 데이트에서 '발레리나' 박예은과 만남을 갖게 됐다. 박예은은 "느낌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얘기해 보고 싶었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무진은 "첫날 '러브 QR'을 받은 영상이 예은 씨가 보낸 것 같았다. 눈도 몇 번 마주쳤고..."라며, 실제로는 박지원이 보낸 영상을 박예은이 보낸 것으로 착각했다. 이에 '연프 전문가' 한혜진은 "예은에게 호감이 있으니 본능적으로 예은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다"라며 김무진 역시 박예은에게 관심이 있음을 확신했고, '연프 분석가' 장우영도 이에 격하게 공감했다. 구본희에게 직진 고백을 했던 'IT 엔지니어' 김상현은 이번에도 구본희가 아닌 '치과의사' 김영경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