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최근 금강라이온스클럽(회장 정상호)의 후원으로 사직2동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LED 전등 교체 지원사업’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등을 설치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더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강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체할 LED 전등은 수명이 길고 전력 소모가 적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호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직2동을 비롯한 동래구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무상으로 LED 전등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신 금강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라이온스 클럽은 그동안 백미와 간고등어 등을 꾸준히 사직2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지원해 왔으며, 오는 12월에는 보청기와 돋보기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