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도서관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일상 속 실천과 예술적 감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이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납과 정리, 수채캘리그라피 등 2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학부모와 성인, 시니어 이용자들이 독서와 예술을 통해 삶의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 삶이 빛나는 수납과 정리’(11.4.~12.30./매주 화, 총 8회)는 의류와 소품, 주방 및 실내 정리 등 생활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납 노하우를 다룬다.
참여자들은 공간 활용법을 배우며 정리정돈을 통해 생활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
‘수채캘리그라피’(11.7.~12.26./매주 금, 총 8회)는 꽃과 식물, 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수채화와 캘리그라피로 표현해보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그림과 글씨를 함께 그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강의실 내에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도서를 함께 전시·대출해, 강의와 독서를 연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2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정현호 관장은 “정리와 예술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가족 간의 관계도 한층 더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