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세종 북부권 공공기관 합동 간담회가 지난 26일 오후 3시부터 세종시 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의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등의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북부권 공공기관장과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18일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 지역업체 판로지원을 통한 지역상생 제고 ▲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검토 ▲ 세종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과제 발굴, ▲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뜻깊었으며, 정례적으로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관심사를 논의하면 사회적 배려계층의 실질적 지원과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범답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상호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책임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