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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국 지원 대상 9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는 ‘2025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밀양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사업추진 역량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밀양시가 이번에 선정된 용평동 암새들 둘레길은 지역 주민들이 평소 즐겨 찾는 대표적인 산책 코스로, 이번 사업으로 용평동 180-4번지 일원에 태양광 LED 안심가로등 22본이 설치될 예정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LED 조명으로, 전기 공급 없이도 작동해 친환경적이고 유지 비용이 적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과 에너지 절약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박종수 도시과장은 “안심가로등 설치로 야간 통행에 불안감을 느끼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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