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를 연고로 한 프로야구단 KT wiz가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KT wiz는 지난 23일 열린 홈경기(수원KT위즈파크) 관람권 총 90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가정에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야구 경기 관람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여가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KT wiz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T wiz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야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