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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주요 21개국(G20)과 함께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국제적 도전 과제 대응 논의

주요 21개국(G20) 장관들과 과학기술 분야 국제 협력 의지 표명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황성훈 국제협력관을 수석 대표로 9월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개최되는 ‘주요 21개국(G20) 연구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요 21개국(G20) 연구혁신 장관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과학기술혁신”을 주제로, 과학기술혁신(Science, Technology, Innovation)을 통해 국제적 도전과제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과 규범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생물다양성 정보 공유, ▲다양성·형평성·포용성·접근성(DEIA) 확대를 주요 의제로 논의하고, 그 결과를 담은 ‘츠와네 선언문’과 ‘츠와네 꾸러미(패키지)’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선언문과 꾸러미(패키지)는 개방형 혁신 이음터(플랫폼) 구축, 생물다양성 데이터 협력, 과학참여 권고안 등 다양한 이행 성과와 협력 과제를 담고 있어, 주요 21개국(G20) 연구혁신 부분에서 한 단계 진전된 협력의 결과물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이 회의에서 첨단 생명과학(첨단바이오), 양자기술 등 신흥기술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국제 규범 논의 참여를 중심으로 한국의 과학기술혁신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연합(EU)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세계(글로벌) 생물다양성 정보기구(GBIF) 활동, 기후기술 국제 공동연구 등 국제 협력 사례를 통해, 선언문에서 제시한 세계 목표 달성에 한국이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더불어 과학기술혁신이 기후변화, 보건 위기, 생물다양성 손실 등 복합적인 국제적 도전에 대응하는 핵심 수단임을 강조하며, 선언문 채택에 적극 참여하고, 주요 21개국(G20)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성훈 국제협력관은 “이번 회의는 과학기술이 인류 공동의 번영을 위한 협력의 토대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주요 21개국 (G20)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 함께 연구혁신 협치체계(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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