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구여성센터는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제3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제3기는 의상제작, 살롱헤어(심화·기초), 옷 수선 & 의류 리폼, 퀼트, 홈패션 총 6개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서구가족복지센터 5층에서 9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문화 활동과 취업 지원을 이어나가 양질의 여성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구여성센터는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제3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제3기는 의상제작, 살롱헤어(심화·기초), 옷 수선 & 의류 리폼, 퀼트, 홈패션 총 6개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서구가족복지센터 5층에서 9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문화 활동과 취업 지원을 이어나가 양질의 여성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수련관 유지보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관의 안전성 확보와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리모델링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 관계 공무원, 설계용역업체 관계자, 그리고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차 리모델링 추진 현황 설명, 2차 리모델링 계획 소개, 청소년수련관 내부 시설 라운딩, 청소년 의견 작성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차 리모델링을 통해 수련관 로비에 북카페 공간이 조성되고 천정·조명 교체와 옥상 방수, 특성화실 개선 등이 이뤄져 보다 밝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화한 점이 소개됐다. 이어 추진 예정인 2차 리모델링 계획에서는 노후 냉난방기 전면 교체, 2층 강당 개선, 저활용 공간의 스터디룸·프로그램실 전환 등 청소년 이용 활성화 방안이 공유됐다. &nb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22일간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영산강, 정원이 되다(The Garden on the River)’를 주제로 ‘2025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강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정원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정원페스티벌은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드너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축제 기간 동안 영산강의 매력을 담은 대표정원, 작가정원, 시민정원, 가족정원은 물론 정원산업전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정원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대표정원과 작가정원을 비롯한 63개 정원전시, 정원산업전(정원식물, 정원용품전 등), 정원 스탬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대표정원은 조경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조경가협회 ‘제프리 젤리코상’(2023년)을 수상한 조경가 정영선 작가가 참여해 나주의 천 년 역사를 흐르는 영산강 물길을 배경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덕, 민간위원장 박종태)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돌봄이웃을 위한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식료품 세트를 6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명절 인사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마다 돌봄이웃을 위한 위문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화사업과 복지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박종태 민간위원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접 위문 활동을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스한 정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9월 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개선 뮤지컬 「변화를 부르는 사람들」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공직사회 내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상생과 협력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변화를 부르는 사람들」은 현대 공직사회가 직면한 세대 간 업무방식의 차이, 어려운 상황에서의 책임회피, 형식적 소통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고, 특히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변화는 제도보다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은 "문화예술을 통한 자연스러운 공감과 성찰의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이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고,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 김신호 부시장은 23일 양산시가 추진 중인 전략산업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신호 부시장은 먼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의생명창의연구동의 비임상시험지원센터와 의생명R&D센터, 첨단의생명융합센터 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센터,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했다. 이들 센터에서는 양산시와 협력하여 추진중인 바이오메디컬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기업 입주 공간을 돌아보며 바이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를 방문하여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의 장비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진안전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하여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산공단내에 위치한 양산혁신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양산혁신지원센터는 2021년 준공된 연구 지원시설로 현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