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와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자연과 환경 바로 알기 교육'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2주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전화 접수는 불가하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민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주 4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에는 중식이 제공된다.
'자연과 환경 바로 알기 교육'은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이론 강의와 △목공예 실습 △친환경 제품 만들기 △전통차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한편, 세종 수목원 등 현장 방문을 통한 생태 체험학습까지 다채롭게 진행하여 시민들이 보다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연잎과 야생화 등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중덕지 생태공원에서 자연을 배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상주시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다가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