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9월부터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지원 사업으로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로컬카페 예비창업 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포동, 서면 등지에 소규모 로컬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첫 시행 후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자격취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창업 브랜딩 수업을 접목하는 맞춤형 창업 실무교육으로 메뉴 실습 뿐만 아니라 카페 콘셉트와 창업절차, 손익관리·마케팅 등 운영실무, 로스터리 카페와 선배창업자를 만나는 현장탐방까지 총 12회에 걸쳐 다양하게 준비했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이며, 주 2회 매 2시간씩 진행된다.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서류심사와 사전미팅을 거쳐 최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및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