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2월 20일까지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무주택 청년에게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각 10가구를 선정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연간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된 19~39세(1985년 1월 21일~2006년 1월 20일) 무주택 청년 가운데 제1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청년이다. 또한, 자격요건인 ▲공고일 기준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1인 가구 기준 430.5만 원) ▲파주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전세 임차보증금 3억 이하(월세는 전월세 전환율 6.2%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등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버팀목 대출 등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사람, 금융권의 대출용도가 신용·일반용도인 사람 등은 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월군은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영월읍과 삼척시 등봉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도로는 70.3km에 총사업비 5조 6,167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강원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 영월~삼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영월에서 삼척·동해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이면 수도권까지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원연구원은 생산 유발효과 5조 6,58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조 5,356억 원, 고용 유발효과 5조 5,139억 원 등 13조 7,000억 원 상당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동서 6축 고속도로는 1996년 정부가 발표한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 중 하나로, 평택~제천 구간은 이미 개통됐으며 제천~영월 구간은 최근 타당성재조사 승인이 완료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의 확정과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동해안과 서해안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망 완성 등 영월군이 강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농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읍시가 건설기계 면허 취득 지원에 나섰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3톤 미만 건설기계(굴착기, 스키드로더, 지게차)의 면허증 취득을 위한 교육신청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3톤 미만의 소형 건설기계는 농업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사용되는 장비지만 자격증 없이 운전하다 발생하는 사고 위험이 크다. 이를 개선하고자 농업기술센터는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관련 법규 ▲정비 이론 ▲도로 주행 ▲장비 운전 실습 등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해당 교육을 운영해 현재까지 790명이 면허를 취득했으며 특히 기계의 안전 사용법과 작업 요령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70세 이하 농업인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를 보유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3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주식회사 삼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대행업체가 변경된데 따른 것으로, 주식회사 삼보측 관계자와 연무동장, 행정민원팀장, 환경관리원들이 참여하여 원활한 청소행정 추진을 위해 적극 소통했다. 참여자들은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과 수거 취약 지역에 대한 대응책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봄철 꽃놀이 인파에 따른 무단투기와 영농 폐기물 일제 수거 대책 등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실현을 위한 대행업체와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테니 앞으로도 상호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통장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기원하는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떡국용 떡은 통장협의회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일촌맺기 결연을 맺은 대상자 50여명을 위해 준비했다. 조원1동 통장협의회는 회장을 비롯한 47명의 통장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국 떡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황보영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풍성한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어려운 곳을 빠짐 없이 살펴주는 조원1동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통장님들과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3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조원1동은 당초 1월 20일부터 24일까지를 특별 청소주간으로 지정하여 환경정비를 중점 추진했으며, 특히 23일에는 통장협의회(회장 황보영)와 환경관리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2개조로 나뉘어 관내 중점 관리지역 3개소를 2시간 가까이 대청소했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으며, 재활용 쓰레기 300㎏을 포함해 총 800㎏이 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통장협의회 통장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경수대로와 수일로 일대 등 4개 구역으로 나누어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와 같은 취약지역을 청소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집중 수거했다. 이현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설 연휴를 깨끗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해 보람차다”며 “고향을 찾아오신 분들 모두 풍요로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보리밭 둘레길(정자동 872-3) 일대를 포함한 관내 이면도로에 대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비에는 정자3동 통장협의회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과 지난해 10월 30일부터 개방된 청보리밭 둘레길 일대를 중심으로 대청소가 진행됐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주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자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