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 개막식에서 트로트 가수 배아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일 완주군은 완주군의 문화·예술 분야 홍보와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트로트 가수 배아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배아현 아버지의 고향으로 현재는 할머니와 친척들이 거주하고 있다.
배아현은 '미스트롯3'에서 선에 올랐고, '트롯신이 떴다2'에서는 TOP5에 오르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2011년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중랑구 편 장려상, 2013년 MBC라디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스타 대상, 2014년 소양강처녀 가요제 대상 수상, 2014년 포항 해변 전국가요제 대상 수상, 2015년 제1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아현은 완주의 딸, 완주의 손녀로 본인을 소개하며 “완주군 홍보대사로서 완주를 적극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완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