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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위기의 반도체 산업, "정부 대책은 무엇입니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말 그대로 경제가 위기다. 글로벌 경기 침체, 고금리로 경영환경이 악화돼 우리 기업들의 올해 1분기 경영 성과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우리 경제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이 위기의 한가운데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마이너스 95%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K하이닉스도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도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미국 행정부가 보조금 지급을 조건으로 영업기밀을 요구해 우리 기업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국제 정치·경제 환경의 변화가 만들어낸 위기다. 앞장서서 돌파구를 만들어야 할 정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위기를 타개할 윤석열 정부의 대책은 대체 무엇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미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다고 하지만, 일본 외교 참사를 보았던 국민은 또 실속 없이 퍼주기만 하고 빈손으로 돌아올까 걱정하고 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철저한 국익 외교가 되어야 한다. 이번에는 결코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실패는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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