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겨울철 강설 및 우천 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가수초 보도육교와 매홀중학교 옆 통학로에 대한 캐노피 설치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가수초 보도육교는 2006년 준공 이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가수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해 왔으나, 상부 지붕이 없어 눈‧비에 따른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오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확보해 캐노피 설치 공사를 추진, 학생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매홀중학교 옆 통학로는 통학 시간대 보행량이 많고, 겨울철 강설 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캐노피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천만 원을 확보해 통학로 캐노피 설치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쾌적한 통행환경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노피가 설치되지 않은 보도육교와 통학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한전MCS 오산지점과 함께 봉사 누적 1004시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는 단기간의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민·관 협력과 꾸준한 연계로 이뤄낸 결실로, 지역사회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한전MCS 오산지점은 대원2동과 체결한 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참여해 왔다. 특히 일촌맺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했고, 이웃돕기 물품 전달, 취약계층 가구 청소지원 등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직원들이 업무 외 시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은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활동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업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직접 발로 뛰며 이웃을 돕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전MCS 오산지점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연말을 맞아 이룸봉사단(오산시 보육인 봉사단)이 지난 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봉사단원 8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지역 보육 지원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이룸봉사단은 올해에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활동으로는 ▲1월 사랑의 떡국떡 나눔 ▲2월 입학아동 선물 전달 ▲4월 취약계층 지원 및 산불 피해 기탁 ▲5월 어린이날 행사 참여 ▲6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7~8월 취약아동 문화·여가 지원 ▲10월 부모 힐링 영화제 운영 ▲11월 지역아동센터 크리스마스 행사 ▲12월 산타마켓 봉사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명숙 이룸봉사단 회장은 “보육 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온 뜻깊은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약 8주간 운영된 ‘2025년 오산시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직업역량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 △AI 에세이 그림책 지도사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직업역량 향상과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0월 14일 개강한 교육에는 총 60명의 40~60대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은 고령사회에 필요한 돌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AI 에세이 그림책 지도사 과정은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이 결합된 신직업 분야로 주목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4060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아동보호시설 종사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15명,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12명,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12명 등 총 39명이 참석해 아동보호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종사자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요구 ▲아동학대 대응 및 사례관리 지원 필요사항 ▲피해아동 쉼터 운영 안정성 강화 방안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고도화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보호 정책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행복도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관내 고3 예비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마련된 것으로, 운암고(11월 26일), 매홀고(12월 3일), 운천고(12월 4일)에서 총 2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학생’에서 ‘청년’으로 전환되는 시점을 맞은 고3 예비청년들에게 오산시·정부·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정책과 제도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청년정책 설명회 이후에는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 특강을 진행해 기본 금융지식과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가 운영하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방문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이루잡’ 방문 프로그램은 ▲맞춤 향수 제작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셀프 스타일링(퍼스널컬러) 등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성인이 되는 예비청년들이 이루잡을 직접 방문해 청년정책을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으로서 첫걸음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오산시 청년활동 결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한 다양한 청년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제5기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분과별 활동 결과를 직접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오산청년봉사단 ‘윙즈’의 시범사업 운영 현황과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오산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참여 청년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올해 추진된 주요 청년활동은 ▲청년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오! 해피 장미빛 축제&야맥축제 부스 기획·운영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보통의 하루’ 기획·운영 ▲청년&반려동물 공존 플로깅 ‘오산청년, 같이 줍개’▲온기나눔 프로젝트 등으로, 청년문화 확산과 지역 참여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신규 단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들과 센터의 비전 및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단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등록된 26개 단체 중 16개 단체가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자원봉사단체 등록증 전달 ▲2025년 주요 추진 방향 공유 ▲2026년 네트워크 사업 안내 ▲단체 간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단체들은 오산시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단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공동 활동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신규 단체와 센터의 방향성을 함께 나누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단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5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우수프로그램에는 총 23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했으며, 2,506명의 봉사자가 342회의 활동을 펼쳐 약 10,694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25 우수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단체 간 교류 및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인 4개 단체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프로그램으로는 ▲오산시환경보전단(지구를 위한 우리들의 1시간) ▲대한적십자사봉사회(사할린 이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음식 만들기) ▲오산텃밭지기들(2025 우리는 기후농부) ▲운암뜰사랑회(손 맞잡고 만드는 행복찬)이 선정됐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 우수프로그램은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소년 및 기관 분야에서 총 8개 부문, 13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이 지역사회를 무대로 빛을 발한 결과로, 센터가 지원해온 다양한 교육·문화·활동 프로그램의 성과가 실제로 입증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주요 수상 내역은 ▲꿈울림 축제 우수 참여 기관상 ▲오산시 모범 청소년 표창 ▲전국세대공감 사랑과 효 공모전 동상·장려상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유공 포상 우수청소년상 ▲오산시예술제 밴드 부문(고등부) 장려상 ▲오산시 평화의 소녀상 문예대전 대상·우수상 ▲꿈울림예술제 최우수상 ▲경기도의회 모범 학교밖청소년상 2건 등이다. 이로써 총 12명의 청소년이 개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센터는 청소년 분야뿐 아니라 기관 분야에서도 ‘우수 참여 기관상’을 수상하며, 단순한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수상 성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속도와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3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제설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본격적인 겨울철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내 신속한 제설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제설장비 활용법 교육과 현장 실습형 시연을 진행해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형 제설장비 조작법 교육 및 실제 노면 상태를 가정한 제설작업 시연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직접 장비를 조작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웠다. 조영균 주민안전과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준비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겨울철 강설 시 초동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율방재단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제설작업 지원을 위한 제설 장비를 구매하여 읍면에 배치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5일 장애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특장차량 1대를 증차하고, 운전직 근무자를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증가하는 이동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차량 증차와 인력 보강으로 배차 대기시간 단축 및 운행 서비스 확대가 기대된다. 운전직 채용 자격은 화순군 거주자로 1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우대 사항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 등록 경증 장애인 중 운전 가능자 ▲택시 운전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채용 공고 기간은 2025년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며, 원서 접수는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옥 건설교통실장은 “차량과 인력을 확충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독립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3일간 농촌문화교육관 조리실에서 관내 급식관계자, 영양(교)사, 가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우리쌀·밀 가공식품 조리 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식재료인 우리쌀과 우리밀의 가공 특성과 조리 기법을 이해하고, 급식 현장과 체험 프로그램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메뉴 응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화순 라미과자점 대표 최현수 강사가 맡아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 동안 참가자들은 고구마빵, 제철 과일 휘낭시에 등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제품을 실습하며 지역 식재료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메뉴 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쌀가루·밀가루의 구조적 차이와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현장 적용성이 높았다”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호평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확산과 소비 촉진의 밑거름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6년 1차 활동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5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자율주행로봇 햄스터 ▲K-POP 댄스 챌린지 ▲도전! 골든 라이벌 ▲청소년 탁구 교실 ▲튼튼 쑥쑥 헬스 교실 5개 프로그램을 2026년 1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해당 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화순군에 거주지를 둔 초·중·고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수한다.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공지 사항에 게재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내년에도 청소년의 행복과 안전에 중점을 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바탕으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스스로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주도형 조직이다. 올해 모집 분야는 총 5개 기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 ▲청소년참여위원회 ‘모도리’ ▲청소년환경봉사단 ‘해늘’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람’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치기구 참여자들에게 전문교육, 워크숍, 지역사회 연계활동, 봉사시간 발급 등 각 자치조직 별 특색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치기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026년 자치기구 활동이 청소년 중심 수련관 운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 스스로 참여하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 4일 안산 엠블던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건강한 사회공헌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친환경·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친환경 사업 추진 ▲체계적인 사회공헌 추진체계 마련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수행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 수상은 시흥도시공사가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라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함께해요! 기후에너지 활동 선포식'이 지난 4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탈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도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결의하고 도민은 물론 국민운동으로 확산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일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경기도 새마을지도자대회’와 병행해 추진되면서 행사장은 도내 새마을지도자 1,000여 명으로 가득 찼다. 참석자들은 ‘2035 온실가스 감축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도새마을회의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은 선포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이미 55년 전 산림녹화운동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며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자원순환활동, 녹색마을가꾸기 등 그동안 경기도새마을회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올해 월드푸드스트리트 운영을 통해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푸드스트리트는 세계 각국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음식을 판매하는 도시형 야외 푸드존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정적 유입뿐 아니라 새로운 창업 수요를 만들어내는 ‘창업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운영자 중 일부는 보산동 상권의 잠재력과 관광특구의 매력을 높게 평가해, 월드푸드 운영 종료 후 관광특구 내 상가에서 정식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월드푸드스트리트가 단순한 임시 운영 공간을 넘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올해 관광특구 일대는 방문객 증가, 신규 창업, 거리 체류 시간 확대 등 다양한 긍적적 변화가 나타나며 상권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산동 관광특구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콘텐츠 확충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시범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별도의 소득 기준 없이 식품을 제공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동두천천사푸드뱅크(광암로 6번길 2)에서 운영되며, 법정공휴일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월 300명(선착순)으로 제한되며, 방문 전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즉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개인별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1인당 3~5개 품목의 기본 먹거리·생필품(2만 원 상당)을 제공하며,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회차 이용부터는 복지상담을 의무적으로 실시하여, 사회적 편견 등으로 인해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내 ‘뮤직스트리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은 상시 음악거리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올해 뮤직스트리트 구간의 음향 라인을 재배치해 거리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도시형 사운드 스트리밍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노후 장비를 교체·보완해 음질을 향상시키는 등 보다 쾌적한 청취 환경을 마련했다. 음악 송출은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운영 과정에서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해 적정한 운영 시간과 송출 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거리 전반에 활력을 더하고, 보산동 특구만의 감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는 ‘월드푸드스트리트’, ‘뮤직센터 상설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더해지며, 특구 고유의 색을 담은 문화·예술 복합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음악이 흐르는 거리가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시민과 방문객에게 일상의 작은 휴식과 풍경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특구의 특색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