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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 남동산단 근로문화환경 개선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

참여기업 맞춤형 예술벽화 디자인 개발,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지원 예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문화환경 개선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2023년 지역문화 정책 특화사업인 ‘산.단.다(多)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다.


‘산.단.다(多)’는 남동산단에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으로 노후화된 산단의 산업·경제 역동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문화예술로 산단이 살아난다’, ‘문화와 삶이 있는 산단에 산다’, ‘산단에는 밤을 밝히는 빛과 문화예술공장, 아름다운 거리와 브랜드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다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성길)의 산단 야간 경관 개선사업인 ‘I-Lighting 프로젝트’와 협업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2개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자사 공장 소유 또는 소유주 승인을 득한 임차 공장 △사업 기간(5월) 내 경관개선 작업이 완료될 수 있는 기업이다.


사업효과를 고려해 도로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예술벽화 디자인 개발과 시공, 밤에도 빛나는 산업단지를 위한 경관조명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화재단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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