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오늘 ‘힘내라! 대한민국’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가 열린다.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여망으로 윤석열 정부가 탄생한 지 내일이면 꼭 1년이 된다.국민의힘 새로운 지도부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힘찬 출발을 앞두고 있다.
지난 한 달간 당 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 16명 모두는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때로는 거칠게 논쟁하고 비전에 대해 토론하며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목표는 하나 총선승리를 통해 국민의 희망이 되는 것이었다.
오늘 전당대회는 대통령선거 승리 이후 100만 책임당원 시대를 맞아 전 당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다.
이번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의 투표율은 55.10%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새삼 느낄 수 있었기에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
당원과 국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선출될 지도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와 발맞춰 ‘대한민국 정상화’를 달성하고, 당면한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한다.
무엇보다 다가올 2024년 총선에서의 승리는 물론 국민적 지지와 신뢰를 얻어야 하는 엄중한 의무가 앞에 놓여 있다.
변화하는 정당만이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열 수 있다.
새로운 국민의힘 지도부는 국민 앞에 비전을 제시하는 수권 정당으로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국민만 바라보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
국민의힘은 "오늘의 전당대회가 있기까지 뜨거운 기대의 마음으로 지켜보셨을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처럼 국민의힘이 언제나 국민께 힘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