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아동의 프로그램 이용 지원을 위해 계양구 이루리언어심리발달센터, 템아트컴퍼니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루리언어심리발달센터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심리치료와 검사 비용을 20%를 후원하고, 템아트컴퍼니에서는 아동 프로그램 진행 시 우쿨렐레 악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한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해 관심이 있어 어떻게 하면 계양구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했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습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