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구름조금동두천 -2.0℃
  • 구름조금강릉 2.9℃
  • 맑음서울 -0.6℃
  • 흐림대전 2.6℃
  • 구름조금대구 3.5℃
  • 구름많음울산 3.6℃
  • 흐림광주 5.7℃
  • 구름많음부산 4.4℃
  • 흐림고창 4.7℃
  • 흐림제주 9.6℃
  • 구름많음강화 -2.4℃
  • 흐림보은 1.7℃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6.9℃
  • 구름많음경주시 3.5℃
  • 구름조금거제 5.4℃
기상청 제공

野, "뒤늦은 국정조사 복귀 조사 방해 위한 것이라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민의힘이 10.29 참사 국정조사에 복귀하면서 조사기간 연장은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국민의힘의 뒤늦은 국정조사 복귀가 조사 방해를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를 증명하듯 국민의힘에서 나오는 말을 들어보면, 참사가 정쟁에 이용되지 않도록 막겠다고 한다.

 

속절없이 시간만 흘려보내도록 만든 장본인들이 조사기간 연장을 거부하다니 뻔뻔하다.

 

진상규명을 위해 필요하면 조사기간 연장은 당연하다. 미리부터 연장불가를 선언하고 선을 긋는 것은 진상규명을 피하려는 본심이 드러난 것이다.

 

국민의힘은 억지 주장을 멈추고 예산안 심의를 볼모로 국정조사 기간을 절반이나 허비하게 하며, 국정조사를 지연한 데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하기 바란다.

 

또한 여당이 진정성 있게 국정조사에 참여하겠다면, 먼저 유가족에게 패륜의 막말을 쏟아내며 2차 가해를 했던 인사들을 문책하고 공개 사과해야 마땅하다.

 

민주당은 "여당이 국정조사 복귀가 촉박한 조사기간을 이용해 조사를 방해하거나 지연시키려는 목적이라면 국민께서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