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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민심 배제한 윤핵관 당권장악 시도 국민 없는 정치 하겠다는 선언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민심이 두려워 당원투표 비율을 70%에서 100%로 상향하는 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두려운 것입니까? ‘국민 여론조사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억지가 애처롭기까지 하다.

 

비윤석열계 당권주자를 배제하기 위해 국민들도 배제하겠다니 황당무계하다. 집권여당 안에서 벌어지는 윤핵관들의 당권 짬짜미가 점입가경이다.

 

정당이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것입니까? 국민에 대한 책임도 국민의 삶에 대한 의무도 모두 저버리겠다는 것인지 기가 막히다.

 

민심을 배제하겠다는 것은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국민은 안중에 없이 오직 대통령에 대한 충성 경쟁에 목을 매더니 아예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말입니까?

 

이럴 것이면 차라리 당명에서 ‘국민’을 빼기 바란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생과 경제를 챙기지는 못할망정 대통령에 대한 충성경쟁과 당권싸움으로 7개월을 허송세월한 것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민주당은 "경제위기로 겨울나기만큼이나 미래가 두려운 국민을 위해 국민의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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