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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혈압·당뇨병 예방 서포터즈 효자 노릇 '톡톡'

노인 돌봄 수행기관 동해시 유케어(U-Care)센터 대상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동해시는 최근 ‘고혈압·당뇨병 서포터즈’가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고혈압과 당뇨병의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 등 지역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동해시유케어센터에서 서포터즈 97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당뇨 이론 및 측정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측정 방법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서포터즈는 약 2천여명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또는 혈당을 측정하고 조절이 안 되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는 고위험군을 등록교육센터에 의뢰하여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등록교육센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고혈압과 당뇨병의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서포터즈를 양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의 질적 유지 및 향상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채병창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시의 노인성 질환자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 당뇨병 인식 개선 및 지역주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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