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높이고, 사업장 중심의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8일 김해시 생림면 소재 ㈜두리화학에서 ‘외국인 근로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홍보는 경상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김해시보건소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참여 편의를 고려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이 일상생활과 근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 수는 16만 2,714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외국인 근로자 비중도 42.7%로 전국 평균(19.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업장 중심의 감염병 예방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외국인 근로자 밀집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형 교육·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결핵 예방수칙 안내 ▲주제별 카드뉴스 번역본 등 홍보자료 배부 ▲뷰박스 및 ATP 측정기를 활용한 손 오염도 확인 ▲올바른 손 씻기 실습교육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양산성모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도내 응급의료기관이 기존 35개소에서 36개소로 확대 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양산시 내 응급의료기관은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현재 양산시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양산성모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특히 이번 지정은 응급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양산 동부권의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양산 동부권 주민들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원거리 이동 부담이 컸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응급실의 과밀화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경남도는 양산성모병원의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이 응급환자 분산과 신속한 초기 대응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산성모병원은 225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전담 의사 3명과 간호사 13명, 응급구조사 및 보안인력 등을 배치해 24시간 응급진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과 우간다의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에 따라 질병관리청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를 “관심” 발령(5.17.) 했다고 밝혔다. 16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르면 DR콩고 북동부 이투리(Ituri)주 몽브왈루, 루암파라, 부니아 등에서 246건의 의심 사례가 발생해 80명이 사망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17일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출혈성 질환으로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감염된 환자 또는 사망자의 혈액, 체액 등에 직‧간접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질병관리청은 발생 지역이 제한적이고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작아 공중보건학적 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했으나, 19일부터 해당 지역 입국자의 검역은 대폭 강화한다.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방문 입국자는 큐코드(Q-CODE)(또는 건강상태질문서)로 건강 상태를 의무 신고해야 한다. 지정 국가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남 나주시가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6개월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손목형 활동량계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 습관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받은 활동량계를 스마트폰 앱 ‘채움건강’과 연동해 걸음 수와 심박수 등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식단과 운동 기록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보건소는 참여자의 건강관리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운동, 영양 분야별 맞춤형 상담과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전 건강검진 이후 중간 및 최종 건강검진과 전문 상담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혈압과 혈당,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건강 위험 요인을 체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청도군은 지난 17일 일요일, 청도읍 유천복합체육센터에서 ‘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해 6월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매월 1회 순회 진료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관내 6개 읍․면 순회 진료에 이어 올해 4월에는 풍각면, 5월에는 청도읍 진료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진료는 청도읍뿐만 아니라 인근 매전면 주민들까지 폭넓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강화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대구한의대 지도교수 2명과 한의과 대학생 11명 등 총 13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지역 주민 128명을 대상으로 침·뜸·부항 요법을 비롯해 한약 처방, 건강 상담 등 1:1 맞춤형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평소 허리·어깨·무릎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불편을 겪던 고령층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리가 멀어 병원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노승무)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구매·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약사법'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약국 관리에 대한 사전 예방적 감시 강화와 의약품 안전 판매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은 보건의약 담당 공무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장수군 관내 약국 1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약사 명찰 패용 여부 △약국 등록증 및 약사 면허증 게시 상태 △의약품 가격표시 적정 여부 △마약류 보관 및 관리 상태 △전문의약품 판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마약류의 경우 구분 보관과 잠금장치 관리 여부, 재고 상태, 점검부 작성 여부 등을 세밀하게 살펴 안전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의약품 가격이 적정하게 표시되고 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하며 군민들의 알 권리 보호에도 힘썼다. &nbs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진도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 마을 전담 주치의제’와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본격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마을 전담주치의제’는 한방과 치과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고,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누적 367개 마을에서 23,323명을 검진하고 치료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도입한 ‘찾아가는 건강버스’에서는 ▲한방과 치과 진료 ▲물리치료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상담과 보건교육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하기 전에는 각 분야의 검진과 치료가 개별적으로 운영돼 주민이 서비스를 여러 차례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운영 이후에는 한 곳에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은 “여러 의료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하여 미신고‧미운영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일제정비를 5월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2026년 축산물 위생감시 및 수거검사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영업허가(신고) 없이 운영 중이거나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사전조사를 통해 미신고 또는 미운영 의심 축산물 판매 영업장 6개소를 확인하여, 이번 점검시 현장조사와 관할 세무서를 통한 사업자 등록 말소 여부 조회 등 확인 절차를 진행 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실제 폐업 상태이거나 무단 영업 사실이 확인 시'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이번 정리는 단순 행정정리에 그치지 않고 축산물 유통 과정 전반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미신고 영업장이나 장기간 방치된 영업장은 위생 사각지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일제 정비와 더불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보관온도 준수 여부 ▲유통기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구 중구는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중구를 방문한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체험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 쿠폰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외국인 방문이 많은 관내 관광업소를 중심으로 쿠폰 참여 사업자를 모집해 ▲더현대 대구 ▲스파크랜드 ▲새벽미학 ▲거송갈비찜 등 9개 업체와 협업해 관광 쿠폰을 발행했다. 이번 쿠폰은 의료 관광객이 병원 진료를 마친 뒤에도 관내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중구에 있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60곳에서 배부된다. 관광 쿠폰 사업은 2024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쿠폰 회수율이 50%에 달해 쿠폰을 통한 방문 확대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구는 쿠폰 발행과 함께 의료 관광객의 체류 여건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23곳(의료기관 17곳, 유치업체 6곳)과 숙박업소 6곳의 제휴도 지원해 숙박비 할인 협약 134건 체결을 추진했다. 숙박비 제휴 할인 참여 업소는 ▲토요코인호텔 동성로점 ▲리버틴호텔 ▲2월호텔 중앙로점 ▲HOTEL AU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부평구는 안심식당으로 새롭게 지정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종이수저집 등 위생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안심식당 신규 지정 업소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현장 점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음식점 2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들 신규 지정 업소에는 종이수저집 2만 매와 기구살균소독제 20개를 지원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는 도구 비치·제공 ▲개별 포장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충족한 음식점을 말한다. 구는 현재까지 지역 내 음식점 1천 22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구는 안심식당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지정 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사업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지역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와 해외 유입 감염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모기 감시장비(AI-DMS)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추진되며,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존 모기 감시체계에 AI 기반 자동 분석 기술을 접목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연구원은 일본뇌염 주의보·경보 발령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모기 감시사업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분포 변화 및 병원체 보유 여부 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AI 기반 자동 식별 기술을 추가 도입해 감시체계를 한층 과학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 모기 감시는 채집망 설치와 수거 후 육안으로 종을 분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포집부터 분석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새롭게 도입된 AI 감시장비는 이산화탄소로 유인된 모기를 실시간으로 촬영·분석하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모기 개체 수와 종을 자동 판별하고 관련 데이터를 즉시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원은 오는 10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응급의료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파견진료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파티마병원 신경과 전문의를 비롯해 7개 진료과 전문의가 참여해 지역 주민 대상 전문진료를 실시했으며, 의료취약지인 울릉도의 응급의료 대응체계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 13일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에 대해 신경과와 응급실 의료진의 신속한 협진이 이루어졌고, 중증 응급상황 가능성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 헬기를 통해 울산 지역 상급병원으로 긴급 후송 조치했다. 환자는 신속히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며,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의료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의 협진과 응급환자 후송체계가 유기적으로 운영되면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해양수산부는 올해 고수온 영향으로 해파리의 대량 출현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연안에 주로 출현하는 해파리는 7종이며, 이 중 보름달물해파리,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고밀도로 출현하여 조업에 지장을 일으킨다. 또한 독성이 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작은부레관해파리, 커튼원양해파리, 작은상자해파리, 유령해파리, 관해파리류 등은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먼저 해파리 부착유생을 제거하고, 해역별로 민관 상시 예찰을 강화한다. 또한 기관별 위기경보 수준에 따른 해파리 대응 기구를 운영하여 출현 현황과 피해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지방정부는 해파리 수매 및 장비를 이용한 해파리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피해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9일(화)에는 경남 고성군 해상에서 경상남도, 고성군, 유관기관, 어업인 등 민관 합동으로 해파리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관공선 5척, 어선 7척, 어장관리선 1척, 드론 등이 투입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올해 첫 온열질환 관련 사망자(80대, 남성, 서울)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5월 15일 전국 평균최고기온은 28.2℃이며, 특히 서울지역의 최고기온은 31.3℃까지 올라 평년 대비 무더운 날을 보였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온도가 높은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이 40℃ 이상 상승하고 중추신경계 이상이 동반되는 응급질환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5월 15일부터 전국 516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감시 첫날 응급실을 방문한 온열질환자 수는 7명이며, 이 중 추정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번 사망사례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빠른 것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발생 시기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남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응급실 감시체계는 도내 응급실 운영기관 20곳과 연계해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파악하는 체계이다. 수집된 온열질환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한다. 온열질환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열사병·열탈진 등 급성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두통·어지럼증·피로감과 함께 심한 경우 의식 저하까지 나타날 수 있고,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대비가 필요하다. 폭염 대비 기본 수칙으로는 갈증이 없어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더운 시간에는 야외작업과 운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러야 하며, 외출 시에는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도 관계자는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민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18일부터 시작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에 맞춰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불편이 없도록 접수 현장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진행했다. 최경주 고유가 피해지원금 TF 단장(성북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은 18일 동주민센터 전담창구를 직접 찾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상 인구가 많아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암동과 장위1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최 단장은 이날 동주민센터 전담창구의 전반적인 접수 및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을 찾은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주문했다. 일시에 많은 인원이 집중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혼잡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방문객 대기 동선 분리 ▲휴게 공간 확보 ▲안전 관리 요원 배치 현황 등을 특별히 챙겼다. 대민 접점 최일선에서 지원금 안내와 접수 업무를 수행하며 격무에 시달리는 동주민센터 직원에게 일일이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 업무 수행 시 겪는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최경주 고유가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광주·전남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5월18일 오후 5시18분 5·18민주광장 민주의 종각에서 ‘민주의 종 타종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채은지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최승복 광주시 부교육감, 황성환 전남도 부교육감,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5‧18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올해 타종식은 1980년 5월 광주와 전남이 하나되어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연대의 역사를 계승하고, 7월1일 공식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을 기원하는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광주와 전남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타종자로 나서, 40여 년 만에 다시 하나로 뭉치는 대통합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담아 오후 5시18분 정각에 맞춰 ‘민주의 종’을 총 33회 타종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와 전남은 광주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하나 되어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 보건소는 헌혈 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혈액원과 함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애 첫 헌혈자 기념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헌혈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지난 7일 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102명이 동참했으며, 생애 첫 헌혈자인 19명에게 5천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했다. 연말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헌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에 동참하는 학생들의 용기가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큰 힘이 된다”라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 일운면 선창마을 뒤편에 위치한‘지세포 진성’이 보랏빛 라벤더와 황금색 금계국으로 물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세포진성은 조선 세종 23년(1441년) 방어 등을 목적으로 설치됐으며, 성종 21년 진을 강화하기 위해 쌓은 성곽으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다. 이에 거제시는 2018년부터 지역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유산보호구역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심스럽게 환경을 정비하고 성내 휴경지를 활용해 약 1만 600평 규모의 꽃동산을 조성해 왔다. 이곳의 진짜 매력은 성곽 경사지를 따라 일렁이는 보랏빛 꽃물결, 그리고 그 너머로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푸른 거제 바다의 어우러짐에 있다. 오직 거제 지세포 진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선물 같은 풍경이다. 이곳은 5월 본격적인 개화를 맞이하는 라벤더와 금계국을 시작으로, 여름철 버베나와 수국, 가을철 상사화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5~6월 따뜻한 햇살 아래 꽃구경을 떠나고 싶거나, 탁 트인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는 18일 강진군 군동면 금사저수지에서 수난사고에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에는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을 비롯해 구조대, 안전센터 등 26명이 참여했으며, 실전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사고 인명 구조 및 실종자 수색 등 구조 기법 숙달', '구조장비 사용요령 및 익수자 응급처치', '익수자 수중 수색 및 구조 훈련', '고무보트 조작 및 운행 숙달 훈련', '구명환 사용 숙달훈련' 등을 포함,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정용인 소방서장이 직접 훈련에 참여해 대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중요성과 실전 대응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수난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