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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전기술진단 무료 실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기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의 대기질 개선 효과를 높이고,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2023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사전 기술 진단’참여자를 10월 중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도장, 산업 보일러 시설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용을 90%(부가세 제외)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18개소·8억 9300만 원을 지원했다.


‘사전 기술 진단’은 내년 지원사업 보조금 신청 전 사업장 내 대기오염물질의 포집, 수송, 방지시설, 송풍기 등 전 단계 성능평가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실제 보조사업에 반영하는 제도로서 별도의 기술 진단 비용은 없다.


내년 보조사업 신청을 위해 사전 기술 진단을 희망하는 소규모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로 오는 10월28일(금)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현장 기술 진단 및 결과 보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기술진 단을 신청한 사업장이 내년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우선 대상자 선정 및 진단 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후드․덕트․송풍기 등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영세사업자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여 대기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발생을 감축시킬 수 있으며, 제주의 청정대기질을 위해 소규모사업장의 적극적인 사전 기술 진단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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