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효나눔복지센터 요양보호사 48명과 임실군 퇴직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효나눔복지센터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서는 직접 치매 환자를 마주할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중점으로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임실군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에 중요성을 토대로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교육 대상자에 알맞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