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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전한 추석을 위한 일상방역수칙 준수 당부

친족 모임은 짧게 소규모로, 실내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가 최근 감소 추세에 있으나 추석 연휴 이후 재확산 우려가 큰 만큼, 안전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추석은 거리두기 및 모임 인원 제한이 없는 첫 번째 명절로 연휴 기간 동안 대면접촉과 이동량 증가 등으로 유행 규모가 다시 커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일상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친족 모임은 소규모로 짧게,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어르신들과 만날 때는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실내 환기, 연휴 전후 유증상 시 즉시 검사받기 등 적극적인 일상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대구시는 명절 기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영화관 등 204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마스크 쓰기, 생활방역수칙 준수 등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일상방역수칙을 더 잘 준수해 주시고, 고향 방문 전후로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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