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환경공해방지기기를 개발한 세코하이텍(주철인 대표이사)은 지난 27일 2022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및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코하이텍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노비즈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특히 미래의 성장 잠재력을 중점 심사하며, 기술혁신시스템 평가를 통해 인증 여부를 판단한다. 여기에서 세코하이텍은 기술혁신 능력, 기술사업화 능력, 기술혁신경영 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의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최종 A등급을 받으며 인증을 획득했다.
세코하이텍은 지속적 연구와 혁신경영을 통해 미세먼지의 주요 오염원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소각(RTO)이나 태우는 방식이 아닌 ACF 모듈에 포집된 VOCS를 전자빔을 통해 99% 분해하는 독보적 기술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코하이텍은 환경설비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환경 플랫폼 기업이다.
주철인 대표는 “세코하이텍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한층 강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기방지기기 분야 리딩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코하이텍은 기술 신용평가 전문기업 NICE 평가 정보에서 진행된 기술 신용평가(TCB)에서도 최우수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