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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원한 봄바람 가르며 자전거 타고 ‘씽씽’

전주시, 오는 25일 평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2026년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치명자산 성지 평화의전당 야외광장(완산구 바람쐬는길 120)에서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전거의 날 기념식 △시민 참여 자전거 행진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생과일주스,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스피닝 자전거 체험 △자전거 여권 사업 홍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행진은 평화의전당에서 출발해 바람쐬는길~원색명화마을~정여립 공원을 지나 전주천 자전거길로 돌아오는 약 10㎞ 구간을 시민들이 함께 봄바람을 느끼며 자전거를 타고 달리게 된다.

 

또한 개인 자전거가 없는 시민도 누구나 전주시 공영자전거 ‘꽃싱이’(1인용, 2인용, 아동용)를 무료로 대여해서 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 행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날 자전거 행진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스피닝 자전거’와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생과일 주스 만들기’, ‘비눗방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본인의 자전거를 가지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무료로 체인과 브레이크 와이어 등 자전거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자전거 관광으로 연계하여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자전거 여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자전거 여권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장 내 자전거 홍보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자전거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이 친근하게 자전거를 경험해 보고,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자전거는 탄소중립 시대의 중요한 친환경 교통수단이자 시민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가용 이용자의 경우 행사장 인근 대성 공영주차장(완산구 춘향로 5299)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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