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3 (월)

  • 구름많음동두천 16.8℃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20.3℃
  • 흐림대구 14.9℃
  • 흐림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9.1℃
  • 흐림부산 16.6℃
  • 구름많음고창 14.5℃
  • 구름많음제주 16.8℃
  • 맑음강화 14.6℃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6.0℃
  • 흐림강진군 16.2℃
  • 흐림경주시 13.6℃
  • 흐림거제 16.2℃
기상청 제공

여수시, ‘율촌 득실지구’ 지적재조사 착수… 경계 분쟁 해소 기대

350필지 대상 국비 6,800만 원 투입, 3D 드론·AI 기반 ‘디지털 경계 시뮬레이션’ 도입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율촌면 조화리 일원의 토지 경계 불일치를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율촌 득실지구’ 측량·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도면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정밀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율촌 득실지구’ 사업 대상은 율촌면 조화리 581­4번지 일원 총 350필지(156,361㎡)규모로, 전액 국비 6,800만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전문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과 ㈜무성종합건설이 공동 수행방식으로 현장 조사에 참여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에 3D 드론 정밀영상과 AI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경계 시뮬레이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토지 소유자는 고해상도 영상을 기반으로 가상 환경에서 본인 토지 경계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현장 조사기간 동안 정확한 경계 설정을 위해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소유자는 측량 시 현장에 입회해 직접 경계를 확인하고 측량수행자의 토지 출입 협조와 임시 경계점 표지 보호에 동참해야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고 지적불부합지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