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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 잠자던 폐자원의 가치 재발견

새마을지도자·주민 참여, 폐비닐·농약병 등 30톤 수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서부면은 지난 8일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상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 병, 고철, 폐지 등을 수거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인 영농 폐비닐과 농약 빈 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통해 서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총 30여 톤에 달하는 폐자원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찾아낸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앞으로도 자원 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쾌적한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과 9일 홍성군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6년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활동’을 전개했으며, 관내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파지, 고철, 폐비닐, 농약병 등 다양한 재활용 자원을 수거하며 자원순환 사회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건태 홍성군새마을회장은 “숨은자원모으기 활동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실천운동”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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