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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 최초 ‘희망하우스’ 조성사업 추진 완료

남부권 운영 개시, 북부권 4월 운영 예정... 재난 시 임시주거, 평상시 관광숙박시설로 활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릉시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평상시에는 숙박시설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강릉시 희망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 3월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남부권(강동면 안인진리 3-5)와 북부권(연곡면 동덕리 143-3) 일원에 권역별 희망하우스 단지 각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기부한 1,217백만 원 상당의 임시조립 주택 20동 및 가전제품을 활용해 추진되고 있으며, 강릉시는 이를 기반으로 총사업비 640백만 원(시비)을 투입해 부지 조성 및 기반 시설 정비 등 단지 조성을 진행했다.

 

현재, 남부권 희망하우스는 조립주택 12개동 설치와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2월 13일 개장 이후 운영 중이며, 예약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가격은 비수기(주중) 기준 8만 원 부터 시작해 준성수기 10만 5천 원, 성수기 13만 원으로 운영된다.

 

북부권 희망하우스는 8개동 건축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사용승인 등 행정절차 마무리 중으로, 4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하우스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임시주거 공간으로 제공해 신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평상시에는 관광숙박시설로 운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희망하우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강릉관광개발공사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재난 시 신속한 시설 전환과 체계적인 입소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평상시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일반관리비 등 관리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욱 도시교통국장은 “희망하우스는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보호를 위한 공공적 기능과 평상시 관광·숙박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형 시설”이라며, “남부권 운영을 시작으로 북부권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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