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탑동동 산림지역에 거주하던 독거노인 사망 이후 남겨진 적치물을 정비하는 민·관·군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 사회단체협의회, 동점마을,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해 동두천스포츠봉사단, 로컬드림봉사회, 미군 장병 등 80여 명이 참여해 적치물 수거 및 운반 작업을 진행했다. 굴착기를 투입해 대형 폐기물을 처리하고, 산불 위험요소 제거 등 산림 안전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정비 대상자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며 깊은 산속에서 약 30년 간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온 사연으로 알려진 인물로, 2025년 12월 무연고로 사망했다. 이후 주거지 일대에 남겨진 폐기물로 인해 환경정비 및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불현동은 2026년 3월 인근 주민 민원을 계기로 사회단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정비를 추진했으며, 사전 현장 점검과 역할 분담을 통해 작업을 진행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동에 접수된 일상적인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 지역사회와 군 장병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불현동 공동체가 소중한 이웃의 마지막을 함께 배려했다”라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와 아름다운 배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