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최근 대형화·복잡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백 없는 군민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전담 조직인 ‘24시간 상황관리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관리팀 신설은 야간이나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즉각적인 반응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조치이다.
상황관리팀은 팀장 1명과 팀원 4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되며, 전문 역량을 갖춘 전담 인력이 연중무휴 24시간 상시 근무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빈틈없는 상황 감시와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주요 임무는 평상시와 재난 발생 시로 구분된다. 평상시에는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과 재난안전통신망 관리, 기상 상황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한다.
재난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상황판단과 보고를 수행하고, 재난 문자 방송 등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로 대응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상시 연결된 전용 핫라인을 운영해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합동 대응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이번 전담팀 운영을 통해 사고 인지부터 상황 전파, 현장 통제, 주민 대피까지 이어지는 전반적인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비상근무 중심의 상황 관리 체계가 상설 전담팀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고, 이에 따른 행정 신뢰도와 군민 안전 체감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길동 재난안전과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이며, 24시간 상황관리팀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한 단계 더 촘촘하게 만드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이 잠든 시간에도 누군가는 반드시 깨어 안전을 지키고 있다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