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제1회 사상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 예술제는 사상구 대표 청소년 축제로 기획에서부터 공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2023년까지 연 1회 개최됐으나,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연 4회, 테마별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의 의미를 담아‘다 함께야!’를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청소년 동아리 6팀이 노래와 댄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대학생서포터즈, 사상구드림스타트 등 다양한 단체에서 14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청소년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은 14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온라인(SNS)에 올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안녕(Bye)’하겠다는 각오를 표현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며, 박천일 서해어업관리단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중고제품 및 재활용품 이용 △장바구니 적극활용 △분리배출 철저 등이다. 한편, 박의승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히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진수 목포시립도서관장과 이전웅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을 지명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 숙박시설 362개소를 23일까지 21일간 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숙박시설 안전점검, 소방시설 작동 및 확인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소방본부 및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은 선수단 및 투숙객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조사 및 관계인 안전컨설팅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등 피난시설 장애요인 확인 및 단속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및 대피 방법 교육 ▲화재취약요인 및 관계인 안전컨설팅 등이다. 이정현 대응예방과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5월 체전이 되도록 모든 관계자들의 화재안전에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1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구포시장에서 개최한 '작은 음악회'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매회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며, 이번 공연은 정겨운 분위기의 구포시장 공영주차장 앞에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이 자리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버스킹이 열렸다. 이번에 함께한 ‘하울림 밴드’는 지역 소속의 음악 밴드로서 매년 버스킹 공연과 정기음악회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인생 뭐 있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의 노래들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둥지’, ‘우연히’ 등 노래들을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하여 구포시장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북구와 지역 밴드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북구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14일 오후 2시 남구 상개동 일원 석유화학단지 내에서 재난현장별 특수소방차 Date Base구축을 위한 방수포 활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고성능화학차, 내폭화학차, 물탱크차 등 7대의 소방차와 인원 약 20여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현장에 부합하는 특수소방차량별 방수압력과 방수형태에 따른 현장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내폭굴절화학차와 고성능화학차 방수포를 활용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결과는 재난현장에 부합하는 특수소방차량 운용 데이터 베이스(Date Base)구축에 활용된다. 남부소방서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도 남구 두왕동 일원에서 도심지 훈련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특수소방차량의 데이터 베이스(Date Base)구축을 통해 관내 다양한 재난현장에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소방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4일에 현안 및 주요 사업장 방문을 했다. 이날 첫 방문지였던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의원들은 “아산의 젊은이들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새롭게 창업할 때 이곳에서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아산 외 지역에서 유입되는 혁신적 창업가들에 대해서도 아산에 계속해서 머물게 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업가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문제에 대해 집행부의 각 부서가 개별적, 산발적으로 움직이면 안 된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를 어떻게 연계하고 분배할지 좀 더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배방 소로2-16호(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는 “이곳의 도로 조성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야 그 사업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다”며 “앞으로의 사업을 차질 없이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개관하고 나서 이 길로 더 많은 사람이 통행하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도로 공사 전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9특수대응단과 4개 소방서(밀양, 김해서부, 김해동부, 양산)가 모여 14일 밀양시 소재 금시당 유원지에서 여름철 풍수해 특수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량과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수중 드론과 수중탐색장비(소나)를 활용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119특수대응단장 등 대원 79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침수차량 내 인명 수색과 구조,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기본기 향상을 위한 기초 잠수 교육, 통합대응 향상을 위한 항공인명구조를 중심으로 훈련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올해 여름철은 잦은 기상이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계곡 등에서 물놀이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소방에서는 폭우·홍수로 인한 구조 상황 등 수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에 앞서 사전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이 직장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성산아트홀 대피공간으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공습 시 필요한 올바른 방독면 착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창원특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실제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오늘 진행된 민방위 대피 훈련이 직원들의 위기 대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전국 동시로 실시됐으며, 비상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재난 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훈련 등 익숙지 않은 ‘공습’ 상황 대비 현실에서 실전을 통해 대응 요령을 익히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밀양시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14일 시청 지하 민방위교육장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실제 공습경보음 발령 후 100여 명의 직원들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른 대응 역량 강화 및 실전 위주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안병구 시장의 강평 및 가까운 대피소 찾기, 핵 공격 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이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야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다”며“오늘 실시한 훈련을 계기로 주변 대피소 위치를 숙지하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해 직원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에서 대표발의자인 최명숙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의원 전원(황혜진의원, 차현민의원, 정대현의원, 정경은의원, 전학익의원, 김희섭의원)과 박충배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에는 상위법 개정에 따른 감사요청에 대한 입주자 동의 요건 완화, 감사실시 자료 제출 의무 강화, 공동주택관리 교육, 감사반원 교육, 감사결과 처리 및 통보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최명숙 의원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해당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조례의 정확성 및 통일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감사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여 공동주택 감사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개정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최진태 의원(만촌2,3동)이 발의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특정 장소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신설한 것으로 최진태 의원과 황치모 의원이 공동발의하고 구의원 9명의 찬성 연서를 통해 발의됐다. 현재 대구광역시에 대형 태극기는 대구 동구 효목동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옆에 설치되어 있고 그 외에는 없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대형 태극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대형 태극기 설치로 국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가정체성, 자긍심 고취 및 애국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14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임시회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소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으며,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안건과 관련해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저출생 대책 기본 조례안'외 6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건의 조례안에 대해 각각 원안가결 했고, 도시보건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외 2건의 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 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김희섭 의원이 ‘수성못 상화동산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관련’, 조규화 의원이 ‘디지털 격차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설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영태 의장은 내실있는 회기 운영을 위한 여러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261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 수성구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 분쟁과 관련하여 완공 전 점검을 1차례 추가하고, 점검 대상 공동주택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대구 지자체 최초로 마련됐다. 수성구의회는 14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충배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완공 전 사전점검 단계에서 미흡한 공사 상태 및 각종 하자 발생으로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들이 준공 승인을 반대하는 등 반발이 거센 가운데 품질점검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담았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에 따라 앞으로 수성구에서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공동주택은 기존에 준공 단계 시 1차례 점검에서 공정률이 50% 단계인 골조공사와 사용검사 신청 전 2차례로 확대해 다양한 하자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 이외에도 30세대 이상인 건축물은 품질점검단의 점검을 받게 하여 다른 지자체보다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조례안에서는 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원(수성1,2·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은 지난 14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격차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확대 설치를 촉구했다. 조규화 의원은 “스마트폰의 사용량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노년층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노년층의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접근 편의 제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용와이파이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현재 수성구 64개소의 공설 경로당 중에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18개소로 설치율이 30%에도 미치지 않는 실정이고, 이마저도 설치 계획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경로당에서 희망해야만 설치를 해주는 상황으로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면 어르신들의 생활 개선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회적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디지털 소외, 정보격차 없이 누구나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고 소통하는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도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찾아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도내 출렁다리는 전체 20곳이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총 연장100m 이상은 7곳*이며, 엔데믹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반기 1회)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 제천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표본점검 했다. 도는 2023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유지관리 조치 여부, 구조물 안전성과 직결되는 케이블, 바닥 등 주요부재와 인명구조함 등 부대시설 점검, 긴급 재난 비상상황 시 비상연락, 해난구조, 기상악화시 통제기능, 제세동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향후, 점검 조치계획 수립과 시군에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는 여름철 강풍․태풍 등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은 출렁다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도지사는 봉학골 산림욕장,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단지, 구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과 연계한 집약적인 산림사업을 위한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역주민 1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간담회가 종료된 뒤 한빛복지관으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본 뒤 한빛복지관 관계자 및 영상자서전 참여자등과 함께 2024년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음성군청을 방문해 안해성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200여 명의 음성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의원(임실)이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화재안전 취약자들을 보호하고자'전북특별자치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박정규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취약한 자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로, 도지사는 화재안전취약자들에게 소방시설등의 설치 및 개선, 소방시설등의 안전점검, 소방용품(소화기,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자동소화패치, 미끄럼 안전매트 등)의 제공, 전기ㆍ가스 등 화재위험 설비의 점검 및 개선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정규 도의원은“화재출동 7분이내 도착률이 면지역의 경우 45% 불과해 이번 조례를 통해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소방안전서비스가 강화되고, 화재안전취약자가 더 보호받는 체계가 구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4일,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감사과에서 계약관련 하자보증기간 이행을 적극 활용하여 하자보수비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들과 협의하여 사전 검토를 당부했다. 또,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관련, 행정대체인력으로 기존 8시간 근무를 하던 시설관리원의 직급이 공무직으로 변경되면서 하루 6시간 근무를 하게 되는데, 업무량은 그대로인데 2시간 단축된 6시간 근무로 업무가 가능한지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채용 등 인건비와 관련해 미리 1년 계획을 작성하여 본예산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한 이번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계약실무편람 제작비 1,500만원의 경우 전자기기가 대중화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전자책 발간을 통한 예산절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전재한(34)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전재한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유현준(22.골프존)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전재한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때려냈다. 7번홀(파3)부터 9번홀(파4)까지는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이른바 ‘싸이클 버디’를 터뜨렸다.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전재한은 유현준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6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승부에서 전재한과 유현준은 모두 파로 막아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7번홀(파3)에서 이어진 연장 2번째 홀에서 유현준이 보기를 범한 사이 전재한은 파를 적어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전재한은 “프로에 입성한 뒤 첫 우승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이틀 간 보기없이 경기를 치렀고 끝내 우승을 만들어 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