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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과일 먹고 놀자!” 초등 돌봄교실 제철 컵과일 공급 시작

초등 돌봄·교육 이용 1~2학년 어린이 컵과일 간식 2일부터 제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2026년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올해 사업은 국비와 도비 각 2억 2,400만 원씩 총 4억 4,8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113개 학교 초등 돌봄·교육 이용 1~2학년 학생 7,396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약 150g 분량의 제철 컵과일을 연간 30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공급 횟수는 2.5배, 사업비는 약 90% 늘었다.

 

컵과일은 어린이들이 먹기 쉽도록 위생적으로 가공·포장되며, 신선도와 품질 관리를 최우선한다. 공급업체 선정 단계부터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서류 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품질 관리 체계를 갖췄다.

 

특히 기존 감귤과 방울토마토에 더해 올해는 제주산 키위‧블루베리‧딸기‧샤인머스켓을 새로 추가했다. 제주산 과일의 소비를 학령기부터 자연스럽게 이끌어 도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이 제철 과일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산 과일 공급을 지속 확대해 도내 농가 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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