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오는 5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운동·여가·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의령읍 서동리 660-3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86억6천만 원(국비 30억 원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1,888㎡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된다.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다.
시설은 △1층에 취미교실, 휴게실, 카페, 사무실 △2층에 실내체육관, VR 가상체험실, GX룸(요가·댄스), 메디컬룸,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헬스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고령 친화 스마트 운동기기와 재활치료 장비를 도입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의령군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으며, 2023년 건축기획용역을 시작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관련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중심의 생활체육 환경을 확충하고, 건강관리와 여가·재활 기능을 통합한 거점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의령 최초의 실내체육관인 의병문화체육관과 함께 지역 체육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서동행정타운 일대에 미래교육원, 교육지원청 등 교육·문화·행정 기능이 집적되면서 복합 생활거점으로서의 기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생활체육 거점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장혁두 지회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이용할 체육시설이 부족했는데, 이번 시니어 체육센터 건립으로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돼 반갑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