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내달 1일부터 6월 1일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신청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2026년 안산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주민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공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대응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균열, 파손, 침하, 노후 등으로 위험이 우려되는 생활 주변 시설이다. 다만 관리자 또는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 공사장, 소송·분쟁 중이거나 개별 법령 적용 대상 시설 등은 제외될 수 있다.
점검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전신문고 앱·포털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안전 점검을 진행한 뒤 보수·보강 등 조치 방안을 포함한 결과를 관리 주체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다만, 지적 사항 개선에 필요한 수리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주변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 도시 안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