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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초중고 학생자치회 운영 역량 높인다

울산교육청, 권역별 협의회와 정책 이해 교실 운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8일과 29일 울산 지역 초중고학생회 대표를 대상으로 ‘중등 학생참여위원회 권역별 협의회와 초등 정책 이해 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의 자기 주도적 운영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학생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학생 참여위원회는 각 학교 학생회 대표들이 모여 구성하는 교육청 단위의 학생 자치 기구로, 지역별 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28일 대강당에서 열린 중등 권역별 협의회에는 중고교 학생 참여 위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인권경영센터 이필우 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학생 자치 활동의 이해와 법적 근거, 운영 방향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 자치의 권리와 책임, 의사결정·소통 역량 함양 등 다양한 학교 현장 사례도 제시했다.

 

학생들은 자치 활동의 의미와 역할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모의 회의에 참여해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문제해결 역량을 키웠다.

 

29일 외솔회의실에서 열린 초등 정책 이해 교실에는 학생회장과 부회장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학생자치회 구성과 연간 운영 계획 수립, 학생 참여 예산제 실습 등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예산을 직접 편성하고 집행하는 과정은 책임 있는 참여와 실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 학생 자치 활동이 학교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온라인 소통망을 운영하고, 권역별 소통망 이음 교사를 배치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정책 제안회로 이어져 학생들이 발굴한 의제가 실제 교육정책에 반영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실현으로 교육 현장 중심의 자치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자치는 학교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실천돼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 자치의 학교문화 정착과 민주시민 성장을 이끄는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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