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주시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집까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시에서 시행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어르신들의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가 핵심인 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사업을 직접 운영한다.
시는 산척성모가정의학과의원, 충주의료원과 앞서 1월 협약을 맺었으며, 26일에는 한의 방문진료 사업에 참여 중인 한의원 11곳과 ‘통합돌봄 한의 방문의료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이번 추가 한의원은 여우한의원(원장 이정은), 선한의원(원장 박병옥), 약손한의원(원장 박병옥) 외 8곳이다.
사업 핵심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힘든 어르신의 가정을 의사 또는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드레싱, 욕창관리, 침, 처방 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방문 진료로 발생하는 약 4만 원 수준의 환자 본인 부담금 중 상당 부분은 시에서 지원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약 1만 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은 월 1회, 연 최대 10회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으로, 방문 진료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통합돌봄 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건강보험공단 통합판정과 통합지원회의 의결을 거쳐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복지 필요 여부를 종합 판단하고, 관내 협약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권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의료기관 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자가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환자를 찾아가는 ‘살가운 의료’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없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