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4.7℃
  • 연무서울 18.2℃
  • 맑음대전 21.4℃
  • 맑음대구 22.9℃
  • 연무울산 15.4℃
  • 맑음광주 20.2℃
  • 연무부산 16.1℃
  • 맑음고창 16.1℃
  • 맑음제주 16.6℃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20.2℃
  • 맑음금산 20.1℃
  • 맑음강진군 19.8℃
  • 맑음경주시 17.9℃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하남 구산유, 아이들의 상상이 이름이 되는 순간 '구산유치원 강당 새 이름 공모'

신학기를 맞이하여 유치원 공간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 향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구산유치원은 원내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놀이공간인 강당의 새 이름을 정하기 위해 3월 26일부터 이틀간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어린이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유치원 공동체가 함께 공간의 의미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각 학년 어린이와 교사들이 함께 논의해 ‘도담마루’, ‘두리마당’, ‘꿈놀이터’ 등 3개의 후보를 선정했으며, 최종 명칭은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투표는 등원 시간에 유치원 정문 앞에서 진행되며, 재원 유아뿐 아니라 학부모와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성원 모두의 의견을 반영하는 공동체적 의사결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름은 향후 현판 제작·설치를 통해 강당 공간에 반영되고, 다양한 놀이 및 교육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치원 어린이들은 “강당에서 하는 놀이가 제일 좋다”며 “이름이 없어서 우리가 직접 지었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공간의 이름을 직접 정하는 과정이 의미 있고,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김성근 원장은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놀이공간에 애정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의견을 표현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유치원에 대한 자긍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