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남원시가 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의 정주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심지역 빈집철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13동의 빈집을 대상으로 약 3억 1,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동 지역 내 주거·상업·공업지역에 위치한 빈집으로 한정하며, 사업 대상으로 확정되면 남원시가 직접 철거를 시행한다.
특히 시는 철거가 완료된 부지를 3년간 공공목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활용 방식은 해당 지역 여건에 따라 공용 주차장이나 주민 공동 텃밭 등으로 조성해 인근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빈집 방치로 우려되는 범죄 발생 및 우범지대화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나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시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심 내 방치된 빈집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정돈된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예산 및 물량 소진 시까지 수시로 신청 접수하며, 신청 건에 대해서는 면밀한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