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총 3건,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지역인재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예은이네 감농장 정종필씨(200만원)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300만원) ▲정광알미늄(주) 남해룡대표(200만원)가 참여했다.
특히 ‘예은이네 감농장’은 가족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사례로 눈길을 끈다.
나눔의 행복을 함께 실천하겠다는 가족들이 뜻을 모아 두 자녀들의 용돈과 아르바이트비를 합해 매년 장학재단에 기탁한지 벌써 4년째이다.
자녀인 정예은 학생(이화여대 법대졸업)은 작년까지 고창군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장학숙 입사생으로, “ 매년 3월에 하는 행복한 가족행사로, 고창군에서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5년째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광알미늄(주) 남해룡 대표도 ‘지역 학생들이 조금 더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군민과 단체, 기업이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은 고창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기탁자들의 따뜻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해져, 다시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고창군장학재단에 2026년 연초부터 3월 현재까지 모인 장학금은 총 9,700여만원에 달하며, 기탁된 재원을 바탕으로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