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자유놀이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3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호 숨쉬는놀이터’와 ‘성마루공원’ 일대에서 ‘팝업놀이터 동·모·앞 5탄’을 개최한다.
‘동·모·앞’은 ‘동네사람들 모여라! 3호 숨쉬는놀이터 앞으로’의 줄임말로,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시흥시 대표 놀이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신체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문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날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분필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즐기는 ‘홉스코치 챌린지’를 비롯해 고장 난 장난감과 소형 가전을 직접 분해해 보는 ‘장난감 분해놀이터’, 탁구공을 활용한 ‘스포빙고볼’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유아를 위한 밸런스바이크와 모래놀이터, 해먹 그네, 가족 빙고 챔피언전, 보물찾기 등 실내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가 양성한 시민 놀이활동가 ‘플레이스타터 11기’가 주축이 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플레이스타터는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 건강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시흥시의 시민 놀이활동가로, 이번 행사는 11기의 첫 공식 현장 활동이다.
수료자들에겐 이후 희망자 대상으로 ‘골목골목 팝업놀이터’ 운영을 위한 놀이 꾸러미가 제공되며, 놀이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동·모·앞 5탄’은 플레이스타터 11기가 처음으로 시민과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봄 햇살 아래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