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출전선수 소속교인 은행중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성남지역은 총 17명의 학생이 △디스크골프 △보치아 △육상(트랙) △탁구 △플로어볼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격려자리로 장애학생을 지도하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까지 출전시키는 특수교사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훈련과 대회에 참가하기를 바라고, 학생들의 도전이 멋지다”라며, “학생들의 훈련을 위해 노력해주는 지도교사와 성남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하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18일 수정구에 위치한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긱블과 함께하는 메이커스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긱블과 함께하는 메이커스 공유학교’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공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창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진과 심혈을 기울여 수업을 디자인했다. ‘긱블’은 구독자 118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과학실험 관련 인기 유튜브 채널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 중에서 착시 구조물 만들기, 식물 로봇 팔 만들기 등을 수업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 중·고등부 2개 반에 40여명의 인원이 토요일마다 5주간 참여한다. 메이커스 공유학교 운영과정과 결과는 영상으로 촬영해 긱블랩 채널에 소개될 예정이다. 첫 수업에 참여한 위례한빛중 학생은 “평소 즐겨 보았던 유튜브 채널에서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해서 꼭 신청하고 싶었다.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참여 못할까 걱정했는데, 선정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기뻤다. 수업 주제도 모두 맘에 든다.”며 다음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9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를 대상으로 2024 통합교사대상 통합(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장애에 대한 이해 및 통합교육 운영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를 가진 정은혜 작가가 자신의 삶 속에서 꿈을 이뤄간 “제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를 주제로 운영됐다. 이 연수는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인 정은혜 작가와 서동일 영화감독, 장차현실 작가 이렇게 세 명의 강사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한 사람이 자신의 주체성을 가지고 성장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이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공동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통합교육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본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인식을 개선하고 교사 간의 협력을 통하여 통합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5.11. 10시부터 시흥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2024년 제7대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 개회식을 진행한다.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초, 중, 고 학생, 학교밖 학생을 대상으로 4월 초 학교와 청소년재단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40명의 의원이 꾸려졌다.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의회는 지난 4월 첫 모임에서 이미 5개의 상임위원회를 조직했다. 상임위원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언행일체, 기후생태, 시흥청소년교육문화, 시흥도시문제해결, 시흥학생자치네트워크로 구성됐다. 이 중 언행일체 상임위원회는 학생들(학생자치회)이 주축이 되어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행복하고 하나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시흥교육지원청이 2023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추진하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통한 학교문화 개선’ 프로젝트이다. 최근 학교 현장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결의 과정에서 공동체 문화를 통한 상호 존중보다 법적인 해결에 몰두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제19회 입양의날(매년 5월 11일)을 맞아 지난 10일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2024년 입양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은 한(1) 가정에서 한(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로 200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도내 입양가정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입양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입양부모와 입양아동 사례발표로 이뤄진 기념식 행사와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봄페스티벌, 에버랜드 가족나들이 등으로 이뤄졌다. 입양인식개선과 입양활성화에 기여한 김예린 학생 등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진 사례발표에서 입양부모와 성인 입양인의 삶과 경험을 나눠 입양가족의 삶에 대한 의미와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사례발표자로 나선 김윤일 군은 “생후 1개월 때 입양돼 입양부모에게 조건없이 받은 사랑대로 남을 돕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부 입양가족 봄페스티벌은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마술공연, 합창, 실내악 연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1차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인원은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9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다. 교육신청 방법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2023년에는 수료생 55명 중 40명이 해운물류 관련 업계 등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우수한 성과가 있었기에, 올해 교육과정 운영도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평택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평택 신평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다(多)가치커뮤니티센터’가 5월에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택 신평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상생협력상가 조성 ▲청년지원육성사업 ▲주차장 확충 및 포켓쉼터 조성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착공하는 ‘다(多)가치커뮤니티센터’는 평택시 평택동 71-7번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 면적 4천179.0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외국인 및 다문화 주민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 상담 및 문화체험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5060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시설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다(多)가치커뮤니티센터’가 2026년 7월에 완공되면 평택 신평 도시재생사업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평택역 주변의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다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등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원도심에 활력을 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도민과 더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당근’ 앱을 활용한 도정 홍보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역기반 중고거래 애플리캐이션(앱) ‘당근’에 경기도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프로필’은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경기도'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우, '동네생활'이나 '내 근처' 게시판에서 새롭게 올라온 도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알림을 받게 돼 보다 빠르게 경기도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댓글로 소통도 가능하다. 도는 앱을 통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지원 혜택과 문화·예술 등 여가 정보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근 앱 외에도 ‘경기지역화폐’ 메인 팝업 배너 등을 통해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도민에게 다양한 도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 분들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노력과 고민을 거듭했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소식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6월 2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중 하나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보유 여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전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로 단기 직업훈련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인증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구인 수요 증가에 맞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직업훈련 과정이다.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2기는 ▲품질관리 및 법규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교육 ▲미생물 및 식품이화학 실습교육 ▲직업소양교육 등 112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및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는 11일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 강사로 초빙돼 ‘평택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및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의원과 청소년문화센터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강의는 △평택시의회 역할과 기능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 △시 의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때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질문을 주고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영 의장은 특강을 마치며 “청소년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 시대의 주역이자 권리의 주체로서 원대한 역량을 펼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평택시의회는 청소년 여러분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 근무 강화에 돌입한다. ◆ 재난에 총력 대응 할 수 있는 행정 체계 마련 경기도는 최근 심화된 이상 기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비상근무기준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광교 신청사에서 운영해 재난 상황에 상시 대응하고,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며 근무 인원도 확대해 비상근무에 임하게 된다. 또한, 1월부터 개정 추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가 16일 시행된다. 과거보다 강도가 약한 기상 예·특보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강하게 총력 대응할 체계가 마련돼 재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대형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 도를 중심으로 시·군과 경찰·소방 협력 체계 강화 도는 시군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기상분석 자료를 시군에 제공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도민의 온라인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전자책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누리집은 기존 하나의 홈페이지를 메인 홈페이지와, 전자책 홈페이지, 취약 계층에게 책을 배달 해주는 도서택배 홈페이지로 분리해 안정성을 높이고, 검색과 서비스 속도 지연 등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누리집 전체 메뉴를 이용자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혼재된 콘텐츠를 기능별로 재정렬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전자책 대출 시 책을 한 권씩 눌러서 다운로드를 통해 대출해야 열람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원하는 전자책을 웹뷰어를 통해 미리 보고, 대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은 기존 경기도 도서관 찾기, 사이버도서관 사업 안내 등 사이버도서관 누리집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었지만, 전자책 구독에 초점을 맞춘 앱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또한 소장형 및 구독형 전자책의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전자책 통합 뷰어를 새롭게 도입해 제작사별 뷰어 설치 없이 바로 열람할 수 있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42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12.7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30%와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가입자 12.7만 명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 명 중 30만 명이 전환을 완료해 약 70%의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워싱턴대학교 한인학생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현지시각 10일 오전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대 총장실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총장을 만나 경기도-워싱턴대 간 청년 사업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도 경기도 청년들을 보낸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녀온 청년들이 아마존(본사가 시애틀시에 있음),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멘토 역할을 해준 학생들의 친절함과 지도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은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부의장의 진행으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김진석, 신현녀, 박희정, 박병민 의원,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 서강현 자문위원, 강길원 기술지도위원장, 김옥조 감사위원, 용인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 김희영 부의장은 ”한 사람이 하루 한 공기의 밥도 먹지 않을 정도로 작년 쌀소비 수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이때, 용인시 또한 중앙정부의 쌀소비 촉진 정책에 동참하고 쌀을 포함한 농산물 소비 촉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희영 부의장은 ”용인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8번째로 제과·제빵 전문점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빵지 순례와 같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만의 쌀빵 페스티벌 및 빵 경진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인특례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쌀빵 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부터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지난 13일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최재창 고문이 100만 원을 그린농산물(대표 최정욱)에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서부동 노인회분회 최재창 고문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기탁액은 1,200만 원에 이른다. 최재창 고문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각자의 목표를 이루고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에 위치한 그린농산물은 마늘, 당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통하며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업체로, 영천시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 2021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6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정욱 대표는 “지역 발전은 인재에서 나온다고 생각해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되었다.”며, “장학금이 디딤돌이 돼 학생들이 영천을 빛내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은 지난 10일 성공적인 논타작물 전환을 위한 팥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30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팥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자문, 기계화 정식 교육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팥 재배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군위군의 벼 재배면적을 조정으로 타작목 전환을 통한 쌀 적정 생산을 유도 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군은 성공적인 팥 재배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자문위원을 모집하여 영농시기별 재배교육과 기계화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밀착형 현장 진단 및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기술 보급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각 농가 경영 전반에 대해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농업현장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부응함으로서 관행농업 지양 및 기계화를 통한 생력화를 실현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할 수 있는 선도농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 타작물 다양화를 통해 관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종 보급 및 재배기술교육으로 팥 재배면적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가마초등학교는 10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탐구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더함성) 갯머리 운동회’를 실시했다. 갯머리 운동회 시작에 앞서 학부모회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페이스 페인팅과 학생 자치회에서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마초 갯머리 운동회는 전 학년 꿈끼 버스킹, 학생‧학부모님이 함께하는 경기, 놀이로 구성됐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가마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갯머리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가마초 더함성 교육 공동체가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구좌중앙초등학교는 11일,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개교 100년을 넘어 또 다른 천년을 향한 꿈이 이어지길 기원하며’ 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 인사, 동문들을 초대하여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애숙 정무부지사, 김창식 교육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박호형 제주도의원,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상범 제주도자치행정국장님을 비롯한 내빈과 동문 등 700명 이상이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다. 100주년 기념 행사는 식전 공연, 1부 행사인 기념식, 제막식과 개관식, 2부 행사인 총동문회 한마음 대회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행원리 풍물동아리팀의 길트기 공연, 재학생들의 신나는 탈춤과 난타 공연이 이루어졌다. 기념식은 감사패와 표창패 수여, 재학생에게 전달하는 T-셔츠 증정식, 연혁 보고, 기념사와 환영사, 축사, 교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교문 제막식, 역사관 개관식, 조형물 제막식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교문 제막식은 개교 1924년 이래 100년 전통의 긍지와 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