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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노인학대 예방과 종사자 보호로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귀포시는 23일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노인학대에 대한 사전적 예방과 인권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 기반의 인권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2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노인인권지킴이는 총 21명으로 지역주민, 사회복지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3개소를 월 1회 방문하여 입소 어르신 및 종사자 면담, 시설 환경 점검 등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총 220회(시설별 월 1회) 방문하여 시설 안전 및 청결, 낙상사고 예방 등 개선사항을 권고했으며, 어르신 중심의 따뜻하고 안전한 요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촉식 수여 후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로 알아보는 노인학대’를 주제로, 인권지킴이 활동 시 유의해야 할 현장 수칙과 노인학대 유형별 행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 종사자 정서 지원 및 치매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설 방문 교육프로그램인 ‘서귀포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상·하반기)’을 예산 11,140천 원을 투입해 신규로 추진하여, 시설 내 노인학대 예방 및 종사자들의 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시설은 4월 말까지 서귀포시 노인보호전문기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완료 후 만족도 및 사업 성과 등에 따라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인권지킴이 모니터링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설 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종사자들도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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