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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통합돌봄, 현장 대응 빛났다…쓰러진 어르신 신속 구조

청주YWCA 진천돌봄센터, 정기 방문 중 위기 어르신 발견·긴급 이송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수행기관인 청주YWCA 진천돌봄센터가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신속히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한 사례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돌봄센터 소속 종사자가 정기 방문 중이던 가구에서 어르신 H씨(여·72세)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H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례는 정기적인 방문 돌봄과 대상자 모니터링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통합돌봄 서비스가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청주YWCA 진천돌봄센터 관계자는 “현장 방문 당시 어르신의 평소와 다른 상태를 인지하고 즉시 대응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돌봄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해 주신 종사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합돌봄 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제도 정비와 현장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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